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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잔치국수

| 조회수 : 3,806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1-29 15:34:37

설날 이후 계속 명절음식을 먹었더니 오늘은 다른게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음식솜씨 좋은 엄마가 있었는데 집에 가면 자주 해줬었거든요...
제가 하면 늘 부족한 맛이 났는데 오늘은 제대로 맛이나서 우리 레미와 맛있게 먹었담니다
울딸 표정도 그런거 같죠? (에궁~~~처음 올리는데 내복패션이네요)

제가 만든 그릇에 담아먹어서일까요?
명절음식에 질려서 일까요?

아직도 냉동실에는 음식이 가득 있답니다
남들은 냉장고에 음식이 많으면 안먹어도 배부르다는데..
전 심란합니다

전... 텅텅 비어야 좋습니다...
그때 그때 먹고 싶은걸로 채워넣는 재미...
커피우유 (lee862)

결혼전에는 금융회사 비서실에서 근무 했구요, 지금은 전업주부입니다 원래 요리를 잘하지는 못해도 좋아했는데 혜경님을 만나서 더욱 재밌게 공부하고 있..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레
    '04.1.29 3:41 PM

    저한테 던져 주세요... ^^;;

  • 2. 하늘별
    '04.1.29 4:04 PM

    저 표정 좀 봐~~ 너무 귀엽워요~.
    볼 한번 살짝 꼬집어 주구 싶어요..^^

  • 3. 솜사탕
    '04.1.29 4:24 PM

    따님이 너무 귀여워요... 먹는 모습도 한우아 하는군요. ^^;;

    저도 잔치국수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그릇을 직접 만드셨다고요?
    전 그릇 만드는것이 저의 꿈중에 하나에요. 언젠가 생활이 안정되고...
    여유가 생기면 이런저런 것들을 만들고 싶어요. 하고 싶은건 정말 많은데..
    제가 지금 현재 하고 있는건.. 전혀 리스트중에 없는거라서.. 많이 절망(?)스럽기도
    하고 한답니다. 하하하.

  • 4. 아프로디테
    '04.1.29 4:28 PM

    귀여워요,,,,레미,,,호호,,

  • 5. 김혜경
    '04.1.29 5:28 PM

    따님이 커피우유님 닮았네요.

  • 6. 미씨
    '04.1.29 6:01 PM

    ㅎㅎㅎ 저랑같아요,, 저도 냉장,냉동모두 꽉 차있으면 무지 심난합니다.. 울 시엄마 꽉꽉 재워두는것땜시,,,냉장고또한 공간이 없으면,, 그렇더라고요,,
    며칠동안 기름에 찌든것만 먹었더니,,잔치국수가 그립네요,, 쉰김치에,,한그릇 뚜딱....ㅋㅋ

  • 7. 푸우
    '04.1.29 6:35 PM

    정말 상상안갑니다,,
    커피우유님에게 저렇게 큰 딸내미가,,

    잔치 국수 맛있겠다,
    제가 원래 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우리 남편이 국수킬러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두 어느덧 국수를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 8. 쭈~
    '04.1.29 7:52 PM

    김치잔치국수 정말 얼큰하겠네요..
    저두 냉장고가 꽉차있으면 아주 심난한 사람입니다..^^
    친정 한번 내려가면,,,친정엄마는 뭘 못줘서 안달,,, 전 싫다고 난리 랍니다..

  • 9. 쭈니맘
    '04.1.29 8:54 PM

    맛잇겟당~~
    저도 잔치 국수 좋아해요..(안 좋아하는게 뭐가 있냐...라고 말하는 울 남푠..--:)
    전 냉장고 꽉 차 있으면 좋은데....
    워낙 먹는걸 좋아하다 보니..꽉차 있으면 뿌듯하고 썰렁하면 하전하대요...
    저흰 명절에 음식을 많이 안하거든요..
    그래서 명절이 끝나도 돌아오는 음식이 거의 없네요..
    다른 집들 보면 바리바리 싸들고 오던데..일주일치 식량을요..
    저희 명절 끝나기가 무섭게 장보러 갑니당~~

    근데 딸아이가 너모 귀엽네요..

  • 10. 치즈
    '04.1.29 8:55 PM

    내복입은 여자아이...넘 넘 이뻐요.
    표정이 살아있네요.
    국수맛이 아이 얼굴에 묻어나요.^^

  • 11. moon
    '04.1.29 9:18 PM

    아이고 예뻐라.
    눈웃음(?)이 이효리 저리가라입니다.
    너무 예쁘네요.

  • 12. honeymom
    '04.1.29 9:34 PM

    며느리감 찜입니다요..
    아들놈 열심히 잘 키워야지...

  • 13. 경빈마마
    '04.1.29 11:22 PM

    아고 지금 배고픈데 먹고 싶네요...침만 꿀꺽 삼킵니다.

  • 14. 토토
    '04.1.30 9:02 AM

    따님이 정말 예쁘네요. 흑, 잔치국수... 레서피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네? 기본이라구요? 근데, 저는 기본도 모르거든요^^;;;

  • 15. 커피우유
    '04.1.30 10:11 AM

    모두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토토님! 레시피는....
    육수는 멸치 다시마 육수로 했구요,
    고명은 1.집에 있는 야채(당근, 양파, 애호박, 계란 지단..)채썰어
    후라이팬에 소금 간 약간 해서 볶는다
    전 오뎅을 볶다가 맛간장 약간 넣어 색만 냈어요
    2. 김치 쫑쫑 썰어 국물 짜서 양념한다(설탕, 참기름, 깨소금)
    3. 김 부순거
    냄비는 두개 준비 하셔서 하나는 소면 끓이고 하나는 국물 끓입니다
    소면이 익으면 찬물에 씻어 채에 받혀 물기 뺀 후, 그릇에 담구요,
    그위에 고명 얹어 육수를 붓습니다
    양념장 (진간장, 참기름, 고추, 파, 마늘, 깨소금) 곁들여 드세요....^^

  • 16. 꾸득꾸득
    '04.1.30 12:05 PM

    따님 느무느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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