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생이 사세요~~~

| 조회수 : 2,355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4-01-29 09:53:45
꼭 매생이 팔러나온 아줌씨같네요....^^

어제 퇴근길에 입병나서 밥도 잘 못먹는 신랑주려고 연두부사러 강남신세계에 들렀는데

제 눈을 한걸음에 멈추게 한  너무도 반가운 메생이를 발견했어요...

100g에 1,750원... 1kg에 15,000원... 비싸죠???

한덩이 사야겠다하고 종이컵에 시식을 하고 있는데 앞에 아줌마는 허걱~~ 10kg나 사가네여...

전 한덩이 9,000원 주고 샀어요... 딱 한번 끓여 먹을 양이죠...

회사근처 백년옥이란 음식점에서 두어번 먹어보고는 세상에 이런 음식도 있냐며 너무 좋아했던

저이지만 넉넉히 사기엔 너무 비싸더라구여...

싱싱한 굴도 반근정도 사와서 참기름에 달달 볶아 끓였더니 전라도가 고향이신 시부모님 놀라십니다.

이런 귀한걸 어디서났냐고.... 이게 서울까지 오냐구요....

이번주에 계속 판다니 좀 더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둘까 생각중입니다...

찹쌀로 새알심 만들어 넉넉히 넣거나 수제비 해먹어도 맛있거든요...

아님 명절때 남은 떡국떡 넣고 끓여도 괜찮을거같구요....

너무너무 먹고는 싶은데 많은 양을 택배로 시키기 머하셨던 분들....

한번 들러보시라구여....

향이 끝내줍니다....^^

사진은 찍었는데 칭.쉬 사진이 더 먹음직스러우니 안올립니당...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
    '04.1.29 10:06 AM

    근데, 메생이국이 전 별로던데,,
    그때가 대학때 먹었나 ,,그랬거든요,,전남대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친척이 광주에 사셔서
    그 집에서 첨 먹었어요,,
    저희 시가가 다 전라도라,, 메생이를 구할려면 쉽게 구할수는 있을것 같은데,,
    지금 먹으면 맛있을까요??
    대학때 입맛이랑 지금이랑 많이 바뀌긴 했거든요..

  • 2. jasmine
    '04.1.29 10:33 AM

    저도 이번에 처음 맛봤는데, 며칠 줄창 끼고 먹었습니다.
    정말, 특이한 감촉과 맛이던걸요.

  • 3. 사랑초
    '04.1.29 10:39 AM

    티비에서 소개한 맛집에서 매생이칼국수도 있더라구여..전 굴넣고 참기름에 볶아서 끓여준 국만 먹어봤었는데..어젠 스시집에서 굴넣고 매생이스시두 있구여..칼국수도 있더군여....암튼 12월에서 1월까지만 나는거라서 2월이되면 거의 없다고 하시더라구여..그리고 엄마가 장에서 구입하실땐 한덩이에 3천원이라네여...암튼 넘 비싸네여..3배의 가격이니...

  • 4. 최은진
    '04.1.29 10:39 AM

    푸우님...전 미역이나 파래같은 해조류를 좋아해요...
    특히 예전에 외갓집친척들이 대부도에서 빠께쓰루(?) 몇개씩 파래뜯어 무쳐서 나눠주셨었는데
    시중에서 파는 파래와는 차원이 틀리죠... 매생이보다 약간 굵고 향도 너무 강하다못해 쓴맛이 나거든요..
    그래도 엄마하구 전 그거 한대접씩 먹었어요...ㅎㅎ~~ 지금도 그 파래내음이 너무 그리워요...

  • 5. 최은진
    '04.1.29 10:44 AM

    매생이스시라~~~ 그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전 조랭이떡 넣은 매생이국하구 수제비만 먹어봤어요...
    찹쌀반죽해서 매생이넣고 전부쳐먹어도 맛있을거같아요... 파래전이 맛있으니 향이 좋은 매생이전은 더 맛나겠죠...
    저 오늘 무슨 매생이예찬론자같네요....ㅎㅎ~~

  • 6. 이희숙
    '04.1.29 12:33 PM

    글로봐선 잘 모르겠으니 찍은거 올려주세요. PLS...

  • 7. 깜뛱슈미
    '04.1.29 2:02 PM

    저두 얼마전 첨 먹어봤는데...훌훌 떠마시기 참 좋더라구여...참기름넣구 끓인 미역국맛?
    암튼 그런맛이었슴다...근데, 한그릇에 9,000원...넘 비싸여~

  • 8. orange
    '04.1.30 2:07 AM

    저도 어제 신세계 갔었는데 햇메생이더군요....
    전엔 냉동 팔더니 햇꺼 팔아서 반갑더라구요...
    메생이 스시는 저도 첨 들어봅니다.... 궁금...
    전도 맛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3 쑥과마눌 2026.04.03 4,571 5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0 차이윈 2026.03.28 6,609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5,293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343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321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430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855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147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68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8,074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061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94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005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54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69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504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95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35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96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64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80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29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49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32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100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20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75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29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