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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치킨스톡유감....

| 조회수 : 4,67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1-24 16:47:25
사실..그렇게까지 화학조미료맛이 강한지 몰랐습니다..
원래 화학조미료를 안쓰는지라..애낳고는 전무하죠..애가 먹을꺼기때문에...
근데..외식하면 많이 쓰겠죠..만드는걸 안봐서 그냥 먹긴하지만...
얼마전에 난자완스를 만들었지요..
제가 요즘 요리에 필받았거든요..다 82쿡때문이죠..
남편이 아주 즐거워해여..돈이 좀들어서그렇지...
근데...소스에..들어가는 치킨스톡은..좀 심하네여..
화학조미료맛이 안나는건 없겠죠...
만들어쓸까여?어찌만들어야하나여?
도움좀 주세요..
글구..화학조미료맛좀 덜나는건 없나요?
진육수는 덜하다 책에 써있는데...안써봐서..
게살스프를 만들고싶은데...거기도 스톡이나 진육수네요,,애기먹일껀데...좀 그렇네여..
도와주세요...
늘 도움만 받는....정윤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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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04.1.24 5:20 PM

    닭으로 육수 만들어서 쓰세요.
    닭뼈만 가지고 한다고 하는데, 그건 살을 발라내서 요리하고 남은 뼈가 있을 때...
    조그마한 닭 한마리 삶아서 살은 발라서 드시고, 그 국물에 남은 뼈 넣고 더 끓이세요.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조그만 팩에 넣어두고 치킨스톡대신 쓰면 아주 깔끔합니다.

  • 2. 김혜경
    '04.1.24 5:39 PM

    꽃게님이 한발 빠르셨네요.

    정윤맘님, 담에 혹시 치킨스톡 쓸 일 있으면 아주 조금씩만 넣으세요. 진육수 역시 화학조미료에 민감한 분들은 화학조미료맛 느껴져요. 그 역시 아주 조금만 쓰시구요.

  • 3. 솜사탕
    '04.1.24 7:08 PM

    전 스톡을 한번도 안써봐서.. 이번에 몇번이나 살까말까 망설였답니다.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성분을 보면 msg는 없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닐것 같아서 안샀어요.
    정윤맘님 글 보니까 안사길 참 잘했네요. 꽃게님처럼 육수 만들어 놓고 쓰시고요..
    전 웬만한 육수.. 멸치다시나 건새우다시 내서 써요. 중국요리에 건새우다시 내서 만드는데.. 새우 자체에 천연감칠맛이 있어서 맛이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전 자장면이나 짬뽕같이 밖에서 파는 맛에 익숙해져 있는 경우엔 2% 부족한걸 굴소스 한티스푼 정도 넣어서 맞춰요. 굴소스에도 화학조미료가 꽤 많거든요. 그래도 마지막에 아주 조금 넣으면 파는것과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 4. 깜찌기 펭
    '04.1.24 7:12 PM

    솜사탕님처럼 저도 여기 레시피중 굴소스들어가는건 아주 조금식만 넣어요.
    1TS 이면 1/2ts 정도로..
    치킨스톡도 굴소스처럼 조미료맛날까 걱정되서 안샀어요.
    대신 스톡쓰는 요리는 멸치, 건새우 다시물을 써요.
    처음엔 닭육수와 맛차이가 큰데.. 걱정이였는데, 만들어 보면 생각처럼 맛에 큰 영향을 못끼치고 국물맛도 좋아요.

  • 5. 크리스
    '04.1.24 7:51 PM

    전에 제가 치킨 스톡과 치킨 브로스에 대해 쓴글이 있는데...
    치킨 브로스가 좀더 낫다고 하더군요.
    (저도 아직 써보지 못했어요. 월마트에서 한캔 사놓았는데...
    담에 슾하면 쓰려고요)

  • 6. 이영희
    '04.1.24 9:17 PM

    게살스프 하실꺼라면 마른새우로 국물내보세요.비린내없구 국물맛이 게살스프랑 잘어울려요.다른걸 넣으면 냄새가 나는데 새우만넣으면 스톡 넣은것보다 맛이난것같아요.생각해보니 게살이랑 새우랑 같은 꽈라서.....

  • 7. 푸우
    '04.1.24 9:21 PM

    저도 난자완스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치킨스톡에 굴소스에,,
    그냥 닭으로 육수 만들어서 얼려서 쓰는 것이 좋겠네요..

  • 8. 나나언니
    '04.1.24 11:32 PM

    저도 스톡보다는 캔에 든 브로스 제품이 조미료 맛이 덜나서 낫던데요 ^^; 자작하게 조리는 요리에 스톡을 넣고 조리니, 피어나는 조미료 향내에 머리가 지끈거리더라구요..오래 끓여야 하는 음식에는 스톡 넣는 거 가능하면 비추입니다. 브로스도 브로콜리스프를 끓여 보니, 정량보다 적게 넣고 물을 더 넣는게 차라리 나은듯 합니다. 레시피 대로 넣으면 제 입에는 짜더라구요. 제 친구는 닭뼈랑 닯발 넣고 육수 내던데..전 도무지 징그러워서 닭발까지는 엄두도 안 나고...닯뼈랑 살 조금 남은 걸로 육수 만들어서 우유팩에 얼려서 냉동실 넣어두고 먹어야 겠어요~

  • 9. 새벽공기
    '04.1.25 12:07 AM

    예..저두 나나언니님 의견에 동감이예요. 스완슨 브로스가 저희 입맛에는 짠거 같아요.

  • 10. 홍차새댁
    '04.1.26 8:58 AM

    저는 난자완스에 치킨스톡은 사용해본적 없구요..닭육수도 없으면 그냥 물만 넣어서 난자완스 만들어먹습니다.
    그리고 쇠고기 진육수도 음..한번 사용해보곤 맛이 여엉...한번 쓰고는 씽크대에 그냥 들어있습니다.

  • 11. 쭈야
    '04.1.26 12:57 PM

    그래도 큐빅으로 된 치킨스톡 중에 미제보다는 일제 '크노르'등이 조미료 냄새가 덜 납니다.
    저도 음식에 스톡만 넣었다(아주 약간) 하믄 맛이 화~ㄱ 변해서 쓸 때마다 도대체 조미료가 얼마나 농축되어 들어있는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편하고 또 밖에서 먹는 음식맛을 쉽게 낼 수 있어서 종종 씁니다. 닭육수 직접 낼 만큼 부지런하진 않고 좀 저 맛있게 먹고싶고...게중에 조미료 냄새 덜 나는 것으로라도 골라 먹어야죠 뭐. 최대한 조금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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