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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방송된 팥죽(호박죽)집..

| 조회수 : 4,20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1-16 08:53:29

어제 안양 중앙 시장에 구경하러 갔다가 말로만 듣던 죽집에서 호박죽과 팥죽을 사왔습니다.

맛이..정말 좋더라구요..!!

일단 팥죽은 매우 진하면서 그리 달지 않고, 호박죽도 맛있고..^^

가격대비 양도 아주 많습니다..

그 안에서 먹는 사람들도 무척 많고, 특히 간병하시는 분들이 냄비들고 기다리시기도 합니다.



다 먹고 TV를 보는데 바로 그 집이 나오더라구요..

하루 600그릇 정도는 판다고 했던가?? 우와와와~~~

암튼..가족들이 똘똘뭉쳐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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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승맘
    '04.1.16 9:55 AM

    삼청동에 유명한 팥죽집이 있다고 방송에 나와서 한번 먹어보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세번을 가서 찾아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다 드뎌 얼마전 찾아서 먹어봤는데, 맛은 있더만, 양이 왜 그리 작은지...쩝.
    밥공기에 반정도 되나..그런데 가격이 4,500원이나 하더만요..
    주말이고 방송을 타서 그런지, 손님들은 무쟈게 많더만 좀 넉넉히 줄일이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남편한테 이제 집에서 만들어 먹자고 했습니다.

  • 2. 크리스
    '04.1.17 1:16 AM

    암튼...서울의 유명한집은 양이 인색해요...^^
    안양 그 집 가보고 싶네요...
    누가 사다주면 좋겠다아~~~^^*

  • 3. 아리수
    '04.1.17 11:47 AM

    안양사는데요...방송나온 팥죽집이 중앙시장 어디쯤 있는지요.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4. 윤명화
    '04.1.17 12:46 PM

    안양중앙시장은 우리네 의식주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파는 재래시장입니다.
    중앙시장안에 있는 죽집은 원래 유명합니다.전 아직 못먹어봤구 엄마들 얘기듣구
    중앙시장갈때면 죽집앞에서 구경하다옵니다.
    남편이랑 재충전이 필요할때면 애들 옷 핑계삼아 남대문야시장을 자주 즐겨다녔죠..
    가끔은 애들도 데리구요~
    참 철없는 부모였죠. 낼 학교 갈 애들을 데리고 새벽 3~4시까지 다녔으니..
    40이 넘은 지금은 기력도 딸리고 내고장 사랑의 의미로( ?)
    안양중앙시장의 곱창골목,옷가게,생선야채가게,그릇가게,장난감가게등을
    구경하며 우리네 삶을 되돌아 봅니다.
    중앙시장 길건너편엔 남부시장이 있는데 야채과일건어물등 마트보다 훨씬 쌉니다.
    원래 야채도매시장이었답니다.
    1월초 시어머니 생신때 이마트서 오이4개 1900원에 샀는데 남부시장가니 3개 천원이대요.
    힘든데두 운동삼아 다녀온다며 남부시장가시는 시어머니맘 알겠더라구요.
    싸구 싱싱하구 맘대루 골라사구...푸근한 인심도 느끼고요
    시간에 쫓기구 편리상 이마트나 킴스, 까르푸 자주 가는데 이번에 느꼈답니다.
    야채부식은 재래시장 자주 이용해야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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