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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경빈마마님의 청국장으로..

| 조회수 : 2,490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1-13 18:13:35
찌개를 끓였습니다.
맛은? 죽음이었습니다.
2인분으로 끓였기 때문에, 청국장은 한 덩어리의 1/4만 넣었습니다.
마마님 청국장은 인심이 후해요! 양이 많거든요.
냄비는 꼬마 냄비입니다.

소고기 100g정도 볶다가 냉동실에 있던 표고버섯 한 개, 김치 5쪽 썰어 넣고 다시 살짝 볶기.
물을 자작하게 넣고, 끓을 때 청국장 넣고 휘젓고, 다시 끓으면, 두부 반 모(그것도 작은 사이즈)를
작게 썰어서 퐁당퐁당! 마지막으로 홍고추, 청고추 퐁퐁퐁! 끝.

청국장 냄새 거의 안나고(냄새 나도 좋아하는데)
짜지 않고 구수합니다.
청국장 먹으면 날씬해진다는데, 날로 먹는 것도 시도해 볼까나?

맑음 (hmh55)

제 이름은 황명호랍니다. 저는 중학교 교사랍니다. 과목은 국어이구요. 딸 둘의 엄마이구요, 58년 개띠랍니다. 스마트쿠킹 시절부터 김혜경님의 솜씨..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홀로서기
    '04.1.13 7:12 PM

    텔레비전에서 생청국장을 먹으면 다이어트가 된다고 난리를 치길래 신이나서 청국장을 잔뜩 주문해서 샀어요..근데 그거 생으로 먹기가 생각보다 고역이던데요? 냄새는 별로 안났지만 숟가락으로 퍼먹어보니 속도 느글느글 한 것이 냄새도 좀 켕기고...괴롭더라구요...그래서 ..생청국장 밥숟갈로 한 두세숟갈정도 넣고 우유넣고 미숫가루도 한숟갈 넣고 윙 갈아서 먹으면요 무지 고소하고 맛있어요...우유양을 조금, 식초도 섞어서 야채, 사과, 고구마 썰고 소스처럼 얹어 먹기도 하고 우유를 많이 넣어서는 선식처럼 쭈~욱~ 마시고...그러면서 열심히 먹고 있어요.
    일주일정도 됐는데, 이렇게 오래먹으면 살 좀 빠지지 않을까하고 기대하며 즐거워하고 있답니다...^^

  • 2. 김혜경
    '04.1.13 8:03 PM

    정말 맛이 담백하고 좋죠? 경빈님 청국장!

  • 3. 이춘희
    '04.1.13 9:16 PM

    생청국장은 먹으면 먹을수록 먹을만 하네요.변비가 심했었는데 너무 시원해서 살맛이 나요.요쿠르트2병 갖다놓고 생청국장 3큰술 정도를 먹는데 청국장 한수저 열심히 씹은 후 요쿠르트로 삼키면 간식으로 그만이네요. 화장실에서의 황금배출을 상상하면서---

  • 4. moon
    '04.1.13 11:21 PM

    청국장 날로 먹으면 날씬해 진다구요??
    거기다 변비까정..
    그럼 나도,,,,

  • 5. 꽃게
    '04.1.14 12:45 AM

    문님 바위 굴러갑니다요. 에잇~~~
    우찌 더 날씬해지실라구요???

  • 6. 복사꽃
    '04.1.14 1:10 AM

    꽃게님, 저도 같이 굴려드릴게요. ㅋㅋㅋ

  • 7. 솜사탕
    '04.1.14 5:22 AM

    찌개 너무 맛나 보여요... 청국장.. 저두 너무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 8. 똘똘이
    '04.1.14 9:51 AM

    무식한 질문 하나요.
    생청국장 날로 먹으면 짜지 않나요? 궁금해서요....
    생청국장이라함은 청국장 끓일때 넣는 청국덩어리? 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9. 이윤주
    '04.1.14 2:12 PM

    얼마전 처음 청국장을 끓여 봤습니다. 영 맛이 안나더군요.
    재료를 볶아야 하는걸 모르고... 그래두 우리 신랑 맛나게 먹더군요.
    고향생각이 났던지... 여긴 시드니거든요.
    오늘 다시 해볼랍니다. 옆집 사람들한텐 좀 미안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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