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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리보고 세계보고

| 조회수 : 2,486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1-13 00:56:18
이 프로 전 무지~좋아하거든요^^
주말이나 밤에  쭉 엮어서...해줫으면 좋겠어요.
암튼 12일자로 방영된것에 있는 내용입니다.

홍콩의 유명한 요리사가 하는건데...
간략한 레시피에요.
간단한것 같아 적었어요.

1.꿀에 저린 닭(kfc닭처럼 토막난...)을 파,생강을 넣고 향이 나게 조려준다.
옆엔 청경채같은 것을 곁들여 내더군요.

2.대하 아주~큰것을 등을 반 가르고 껍질을 벗겨 평평하게 한 후
(닭고기는 다리부분을 얇게 저며...편후)
죽순,햄을 넣고 돌돌 말아 튀긴다.(튀길때는 물론...전분인가? 묻히고...등등)
튀긴후 땅콩가루를 뿌려준다.(요게 뽀인트라고 주방장이 그러더군요.)
이런 스타일 돈까스있죠?

이 2가지에요.......
넘 허접한가요...?
역쉬 키친토크는 좀더 내공을 쌓은후 입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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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1.13 1:01 AM

    아니요, 허접하긴요.. 아주 맛있겠어요.
    사실.. 진짜 맛있는건 소스맛으로 먹는것이 아니죠. 닭을 정말 달짝지근하게 해서 생강 넣고 조리면 진짜 맛있어요.
    음.. 2번은 확 이해가 안오지만..(제가 밤을 샜습니다. -_-;;) 새우로 어떻게 돌돌 마는지.. 그러면 새우가 죽순과 햄기둥을 따라 말려 올라가는 모양인가요?

  • 2. 크리스
    '04.1.13 1:08 AM

    새우가 아주~큰 대하 있죠...그거라.
    껍질벗기고 등갈라...평평하게 하니 죽순 말 정도로 되던데요.
    (마치 돼지 등심처럼...^^ )

    돈까스 중에도
    돼지고기안에 당근,양파 등 온갖야채를 넣고 말아서 튀김옷 입혀 튀긴 거 있잖아요...^^

    mbc에서 재방송을 보심이^^;;;

    그것과 같은 원리 같은데...새우니 오죽 맛나겠어요...@.@

  • 3. 솜사탕
    '04.1.13 1:12 AM

    ^^;; 제가 재방송을 볼 처지가 아니라서요... 그리고 애석하게도 그런 돈까스는 먹어본적도 본적도 없어요.. ㅠ.ㅠ 제가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근데, 크리스님께서 답변을 잘해주셔서 이제 이해가 가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새우를 반을 완전히 가른것이 아니라 반을 갈라서 하나로 평평하게 폈다는 거죠? 그리고 속을 넣고 동그랗게 하니까.. 다시 새우 한마리 꼴이 되는거겠네요? 맞나요? ^^;;

    튀김옷도 입힌거구요? 녹말 계란물? 그냥 멋진 음식이 될것 같아서...요...
    아~~ 어질 어질 너무 졸려요.. ㅠ.ㅠ

  • 4. 크리스
    '04.1.13 1:15 AM

    ㅋㅋㅋ...아~
    ㅜ.ㅜ
    반갈라서 하나로 폈다...그런 표현이 있군요.
    네에~바로 그겁니다.

    잘 본다고 봤는데..
    걍 전분 같은것만 묻혀서 튀긴것 같은데...
    글케 물으시니...갑자기 기억이...안나요...@.@;;;

    자기 맘대로 해도 되겠죠...모^^;;;
    저 위 돈까스는 등심,안심을 얇게(불고기처럼) 떠서
    채썬 당근,양파 등 야채를 돌돌 말아 튀김옷 입힌거라서...
    저도 아주~좋아해요.^^
    고기는 적고 야채가 많아...좋아요.

  • 5. 나나
    '04.1.13 1:17 AM

    저도 그 프로 시간 나면 잘봐요,,
    짦은 시간에 무지 집중해서 보게 되는 프로 인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홍콩요리로 한주 방송한다니,,,정말 재밌을것 같아요..

  • 6. 경빈마마
    '04.1.13 6:09 AM

    둘리가 나온 줄 알았네요...

    축하해요.. 시작했으니 종종 키친킨토크에서 봐요...

    솜사탕님 보세요...문지방 닳듯이 오시더니 점점 발전하시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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