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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Dinner for 8.......

| 조회수 : 2,39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1-07 23:45:35
요즘은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죠. 저역시도 주로 온라인상에서 많이 구입합니다.
하지만 한번씩은 서점에 가곤해요. 왠지 맘이 편해지고 이책저책 고를땐 행복해지거든요.

특히 요리책코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얼마전 '지휘자 정명훈씨'의 Dinner for 8(부인과 세 아들 그리고 그 배우자들을 위한)을 구입했습니다.  일단 제목이 절 매료시켰구요, 그의 책에서는 무엇보다 요리를 즐길줄 아는, 유명인의 겉멋의 폼내기요리가 아닌 생활속의 늘 하는 요리라서 좋았습니다.
전 요리책을 한권, 두권....살때마다 맘이 행복해집니다. 제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가
그 책속에 가득해서 말예요. 저두 언젠간 제 가족을 위한 멋진 Dinner for ?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기 82cook의 여러분도 같은 맘들이시겠죠?    

오랜만에 맘에 드는 책을 만날수 있어서 행복한 날입니다.

!!!!제 요리책들속에는  물론 김혜경선생님이 쓰신 책두 있다는 건 너무나 당연하겠죠..^^
근데, 이 글 자유게시판에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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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4.1.8 12:27 AM

    디너 포 8, 이것 역시 이야기가 있는 요리책이라 좋지요?!
    더더군다나 요리에 어울리는 음악이야기라니, 또 이런 책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책이었어요.

  • 2. 솜사탕
    '04.1.8 3:54 AM

    끌리는 책이네요. 음악이야기가 있다니 더욱더요...
    저도.. 요리는 그저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평범할 때도, 흥분될때도, 기운이 빠질때도, 기쁘고 슬플때도 있는 그저 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cookie 님, 빈수레님.. *^^*

  • 3. 나혜경
    '04.1.8 8:32 AM

    저, 그책 있어요.
    남 프랑스 자기 집 뜰에 올리브 나무가 400 그루 쯤 있다죠?
    그리고 동네에 그 올리브로 기름을 짜주는 데가 있는데 자기 이름 까지 새겨 준데요, 병에.
    근데 그 집이 책에는 정명훈 씨가 늘 거주 하는 것 처럼 써있고 가드닝도 부인이 다 하는 것같은데 실제는 프랑스인 부부가 관리한데요.
    자기들 한테는 여름 별장 같은거라네요.

  • 4. 김성희
    '04.1.8 8:39 AM

    정명훈이 선곡한 음악시디 준다길래 주문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 올라나? 암튼 부러운 집입니다. . 근데 그책에 있는 요리 다 정명훈씨가 만든걸까요?. 역시 그책산 내 친구 말론 요리책이라기보단 정명혼씨 팬들을 위한 책이라던데. .

  • 5. 꾸득꾸득
    '04.1.8 3:48 PM

    저도 그책 칭.쉬랑 같이 주문했잖아요.
    사진도 좋구 그림도 좋구...음악도 있구 푸짐한 책이었어요.

  • 6. beawoman
    '04.1.8 9:46 PM

    그런 책이었어요. 궁금해지네. 또 다른 책 아시면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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