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Dinner for 8.......
하지만 한번씩은 서점에 가곤해요. 왠지 맘이 편해지고 이책저책 고를땐 행복해지거든요.
특히 요리책코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얼마전 '지휘자 정명훈씨'의 Dinner for 8(부인과 세 아들 그리고 그 배우자들을 위한)을 구입했습니다. 일단 제목이 절 매료시켰구요, 그의 책에서는 무엇보다 요리를 즐길줄 아는, 유명인의 겉멋의 폼내기요리가 아닌 생활속의 늘 하는 요리라서 좋았습니다.
전 요리책을 한권, 두권....살때마다 맘이 행복해집니다. 제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가
그 책속에 가득해서 말예요. 저두 언젠간 제 가족을 위한 멋진 Dinner for ?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기 82cook의 여러분도 같은 맘들이시겠죠?
오랜만에 맘에 드는 책을 만날수 있어서 행복한 날입니다.
!!!!제 요리책들속에는 물론 김혜경선생님이 쓰신 책두 있다는 건 너무나 당연하겠죠..^^
근데, 이 글 자유게시판에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이런.....^^;;

1. 빈수레
'04.1.8 12:27 AM디너 포 8, 이것 역시 이야기가 있는 요리책이라 좋지요?!
더더군다나 요리에 어울리는 음악이야기라니, 또 이런 책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책이었어요.2. 솜사탕
'04.1.8 3:54 AM끌리는 책이네요. 음악이야기가 있다니 더욱더요...
저도.. 요리는 그저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평범할 때도, 흥분될때도, 기운이 빠질때도, 기쁘고 슬플때도 있는 그저 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cookie 님, 빈수레님.. *^^*3. 나혜경
'04.1.8 8:32 AM저, 그책 있어요.
남 프랑스 자기 집 뜰에 올리브 나무가 400 그루 쯤 있다죠?
그리고 동네에 그 올리브로 기름을 짜주는 데가 있는데 자기 이름 까지 새겨 준데요, 병에.
근데 그 집이 책에는 정명훈 씨가 늘 거주 하는 것 처럼 써있고 가드닝도 부인이 다 하는 것같은데 실제는 프랑스인 부부가 관리한데요.
자기들 한테는 여름 별장 같은거라네요.4. 김성희
'04.1.8 8:39 AM정명훈이 선곡한 음악시디 준다길래 주문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늘 올라나? 암튼 부러운 집입니다. . 근데 그책에 있는 요리 다 정명훈씨가 만든걸까요?. 역시 그책산 내 친구 말론 요리책이라기보단 정명혼씨 팬들을 위한 책이라던데. .
5. 꾸득꾸득
'04.1.8 3:48 PM저도 그책 칭.쉬랑 같이 주문했잖아요.
사진도 좋구 그림도 좋구...음악도 있구 푸짐한 책이었어요.6. beawoman
'04.1.8 9:46 PM그런 책이었어요. 궁금해지네. 또 다른 책 아시면 소개해 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58 | 7월 여름 16 | 메이그린 | 2025.07.30 | 2,471 | 2 |
41057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7 | 챌시 | 2025.07.28 | 6,138 | 3 |
41056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 진현 | 2025.07.26 | 8,431 | 2 |
41055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8 | 소년공원 | 2025.07.26 | 5,248 | 3 |
41054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0,859 | 3 |
41053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8,179 | 3 |
41052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8,383 | 7 |
41051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1 | 솔이엄마 | 2025.07.10 | 15,015 | 5 |
41050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1,018 | 3 |
41049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9,977 | 5 |
41048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327 | 4 |
41047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 쑥과마눌 | 2025.07.07 | 7,563 | 12 |
41046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798 | 3 |
41045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331 | 2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356 | 5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8,965 | 4 |
41042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647 | 3 |
41041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868 | 3 |
41040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6,032 | 4 |
41039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765 | 3 |
41038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693 | 3 |
41037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285 | 3 |
41036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6,020 | 5 |
41035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255 | 5 |
41034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083 | 6 |
41033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10,480 | 4 |
41032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648 | 4 |
41031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1,273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