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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cook과 함께한 일요일

| 조회수 : 2,786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1-05 13:31:26
이곳에서 하나씩 요리 배워가고 있는 3년차 요리초보주부입니다.
6개월전에.. 자스민님의 양장피를 보고..
왠지 저도 해볼수있을거란 자신감을 얻고..
양장피 사다놓고.. 신랑한테 양장피 해준다고 큰소리 쳐놓구선..
어제야 실습을 해보았답니다. ^^;

꽃게님의 잡탕밥은 벌써 몇번 해먹었는데..
마땅한 저녁거리 없으면.. 맨날 잡탕밥 해먹습니다.
원래부터 잡탕밥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어제 저녁 메뉴는 꽃게님의 잡탕밥과 자스민님의 양장피~~

원래는 시할머님이 오셔서.. (시부모님과 위,아래층에 살아요)
돼지고기 못드시는 할머님을 위해.. 한우로 준비했어요..
토요일 장봐서 들어왔더니 할머님이 내려가셨다는 소식을 접하는 바람에..
저희들만 비싼 양장피 먹었지만...

오전에 오이, 당근, 크래미 손질해 놓고..
남은 오이로 점심은 다꼬님의 오이날치알초밥과 크래미, 무순, 날치알 넣고 김밥(?) 까지 먹었답니다.

82cook 없었으면.. 뭐해먹고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이 안되여..
오이날치알초밥도 이쁘다고.. 신랑한테 칭찬받았어요..
양장피도 이쁘게 잘했다고 어머님이 칭찬해주셨구요..
제가 워낙 요리를 못하니.. 다들 이런 제가 기특한가봐여.. ^^;

근데.. 양장피 채로 된걸루 샀는데..
레서피에는 양장피 2장이라고 되어 있는데.. 얼만큼이 2장 분량인지 몰라서..
20개 했는데.. 넉넉히하면 더 좋았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구 양장피를 몇분이나 삶아야 하는지 몰라서.. 마냥마냥 삶았는데..
맛있었는데.. 담엔 좀 시간을 줄여야 할거 같아요..

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합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1.5 2:03 PM

    너무 예쁘네요... 그냥 이 말밖에 생각이 안나요. 사진도 님 글도.. 너무 예뻐요.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요.. 저도 82쿡 참 고마워요.

    계속 화이팅 입니다!~

  • 2. 내기
    '04.1.5 2:15 PM

    저도 3년차 맞벌이 주부입니다. 방가방가 ^-^
    넘 맛나 보여요
    양장피 아직 도전 해보지 못했는데.... 부럽네요
    저도 82cook 진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요리도 재미있어지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것 같아요

  • 3. 우렁각시
    '04.1.5 2:18 PM

    이 사람들 말이야, 보자보자하니까 넘 심하잖아요...ㅜ.ㅜ

    --- 요리초보라고 해놓구선..엉엉엉~~

    넘 이쁜 날치알 초밥...이부자리에 누워서도 눈앞에 어른어른~~

  • 4. 럭키걸
    '04.1.5 2:24 PM

    ㅎㅎ 솜사탕님 감사합니다. 솜사탕님 레서피도 제 파일에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답니다.
    아직 해보진 못했지만 도전하게되면 질문드릴께요~
    내기님 방가방가~ 제가 워낙 굼떠서.. 양장피 재료 채써는거 하루종일 했답니다.
    담엔 더 빨리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82cook 홧팅이예요~~

  • 5. 푸우
    '04.1.5 2:24 PM

    그러게 말이예요,,
    키친토크가 이래서 저변확대가 되겠어요,,?????
    점점 더 멀어지나봐,,,키친토크에서,,~~ㅎㅎㅎㅎㅎ

  • 6. 치즈
    '04.1.5 2:29 PM

    푸우님이 멀어지면 안되쥐요.
    아이디를 푸우님은 <저변>으로 바꾸시고
    전 아이디를 <확대>로 바꾸면 어떨지....

    저 요리 14년에 아직 양장피 채 썰기 싫어 안하고 버티고 있잖어요.칼질이 안되어서요.ㅜ.ㅜ
    3년차에 저 정도 솜씨 나오면 앞 날이 창창하실거 같아요.
    넘 잘 하시네요.

  • 7. 럭키걸
    '04.1.5 2:42 PM

    저.. 정말 초보 맞는뎅.. ^^;
    하루종일 준비하느라.. 신랑 집안 청소 시켜놓고..
    옆에서 신랑 배고푸다며 초밥한다고 해 놓은밥 누룽지 긁어 먹고..
    장난 아녔답니다. ㅋㅋ
    이정도 하는것도 여기 도사님들이 쉬운요리를 많이 올려주신 덕분이라 사료됩니다요..
    우렁각시님, 푸우님, 치즈님께 칭찬까지 받으니 기분 UP~ UP~ 됩니다~~ ^^

  • 8. 안양댁^^..
    '04.1.5 4:20 PM

    아...........나는 내가시로....게을러터져서리....
    부지런해야 이뿐밥두 맹글어 먹을텐데....--;;;

  • 9. 빈수레
    '04.1.5 5:28 PM

    아, 치즈님, 반가워라~~!!(덥썩)

    저 역시 주부노릇 11년이 넘었는데(?맞나??),
    채써는 거 싫고 느리고 안 이뻐서 양장피 기타등등 곱게 이쁘게 채썰어야 되는 음식들, 안 해먹고 삽니다~!! 으, 동지만난 이 즐거움, 아무도 모를 겁니다, 흑흑흑.

  • 10. moon
    '04.1.5 6:43 PM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
    채썰기도 예술이고..

  • 11. 치즈
    '04.1.5 6:59 PM

    빈수레님...10년 넘게 살림살다보면 다 같은 과 된다니까요.ㅋㅋㅋ

  • 12. 백설공주
    '04.1.5 9:32 PM

    날치알 색깔이 원래 예쁜가요?
    우리집 날치알은 살색인것 같던데...

  • 13. 럭키걸
    '04.2.1 2:27 PM

    전에 올린 답글이.. 서버교체과정에서 지워졌네요...
    색소를 사용한거라나봐요.. 저희도 원래는 살색나는 날치알 먹다가..
    이뻐서 사와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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