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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타이식 오뎅국 톰카(Tom Ka) 스프.

| 조회수 : 2,229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4-01-05 00:33:01
말 그대로 타이 오뎅국이구요. 맛도 끝내줍니다. 만들기도 쉽고요. 오뎅의 나라 한국에서라면 더더욱 맛있는 톰카 스프를 만들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맨 위 사진에 보이는 저 톰카 페이스트랑, 코코아 연유만 구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더더욱 타이식에 가깝게 먹으려면 코리안더, 레몬잎사귀(혹은 줄기)가 필요하지만,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오뎅국이 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냄비에 육수(쇠고기나 닭고기)를 붓고, 어묵과 각종 야채(배추, 무우, 당근, 호박......등등), 톰카 페이스트를 넣습니다. 그리고 코코아 연유를 재료가 약간 잠길만큼 부어 줍니다. 육수와 연유의 비율은 식성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구요. 끝입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그릇에 담아 내고, 후후 불면서 맛있게 먹으면 되거든요. 뮌헨. 12월 31일부터 지금껏 하루도 안 거르고 눈이 오네요. 온세상이 하얗게 하얗게........지금 시각은 4시 25분. 저흰 8시경 계획대로 슈바빙의 그리스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민주 사진 끼워 올리구요. ㅎㅎ.......중증 폐인 이도. 물러갑니다. 한국은 아침이 서서히 밝겠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참, 맛이요.....그게 아주 오묘해요. 카레맛도 아니오, 오뎅국은 오뎅국인데.......아무튼. 드셔보면 압니다. 타이레스토랑 가시면 한 번 맛 보시기 바랍니다. 정통 톰카 스프는 또 맛이 틀리거든요.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do
    '04.1.5 12:34 AM

    저희는 타이 오뎅 사서 씁니다. 쫄깃하고 맛있거든요. 수입되는 한국 어묵보다요. 저 둥글게 생긴 저것이 생선어묵알.입니다.

  • 2. 솜사탕
    '04.1.5 6:42 AM

    민주가 나날이 쿨해지는군요.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

    코코넛 크림을 쓰면.. 좀 칼로리 압박이 있겠는걸요. 저도 한번도 먹어보질 못해서..
    아니 여기선 저 오뎅국 파는 타이식당을 아직 못봤어요. 나중에 보게 되면 꼭 사먹어 봐야겠어요.

  • 3. 김혜경
    '04.1.5 8:11 AM

    톰카 페이스트가 뭔지....

  • 4. ido
    '04.1.5 3:47 PM

    사진 맨 위에 그림이요. 톰카라고 써 있죠? 겨자색이 나는데 라면스프 물에 딱딱하게 개어 놓은 것 같아요. 저는 가끔 카레에도 넣어 먹는데, 맛이 잘 어울려요. 한국에는 수입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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