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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테이크 성공기

| 조회수 : 2,66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3-12-29 13:44:53
몇일전에 스테이크 굽는게 헷갈리다고 글올렸던 철없는 새댁(?)입니다.
이브날 스테이크를 성공(?)한거 같아 함 올려봅니다.
도움주셔셔 감사했어여..

근데 소스를 오뚜가 돈까스로했는데 시큼한 맛이 많이 나더군여..시큼한맛을 줄이려면 어찌해야하나요..
사진은 꽤 그럴싸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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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k!
    '03.12.29 2:22 PM

    오뚜기 돈까스 소스가 생각보다 많이 시큼하죠....전 버터에 양파 다진것(잔뜩)과 마늘다진것을 볶다가 소스와 물 한컵을 같이 넣고 끓여서 사용합니다...월계수잎도 하나 넣어서 같이 끓이구여 ^^

  • 2. 솜사탕
    '03.12.29 2:24 PM

    너무 예쁜 식탁이에요~~ 양송이를 듬뿍 넣어서 소스를 만드셨는데도 여전히 거슬리게 시큼한가요? 혹시 굴소스 있으면 담엔 굴소스를 조금 넣어보세요. 맛이 깊어지고 시큼하지도 않게 된답니다. 사실 더 땡기게 맛있지만 그냥, 응급처방전이라 생각하세요.

  • 3. 룰루야
    '03.12.29 2:42 PM

    네..소스는 버터에 양파마늘넣고 소스넣엇는데..좀 시큼해서 중간에 응급처방(?)으로 치즈한장넣어봤는데 별차이는 없더라구여..담에는 굴소스 함 해볼께요..혹시 우유는 어떨까요??^^

  • 4. 초록지붕
    '03.12.29 3:07 PM

    moon님의 스테이크를 따라하셨던 분들..
    모두 정말 똑같네요...^^;
    정말 말 잘듣는 학생들 처럼...
    저도 해보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네요
    수입을 먹기는 약간 두려워서...^^
    레시피는"등심구이"로 하세요
    스테이크로 했다가 한참 찾았다는 전설이..^^

  • 5. 솜사탕
    '03.12.29 3:29 PM

    초록지붕님, 소스만 같게 하시고 두부스테이크를 지져서 해드세요. 건강식이고 맛나요. *^^*

  • 6. 커피우유
    '03.12.29 3:45 PM

    앞에 밥이 하트로 보이네요 ~~♥

  • 7. 러브스토리
    '03.12.29 4:01 PM

    솜사탕님 안녕하세요^^궁금한 사실이 있는데..^^저도 스테이크 해봤거든요 근데..제 입맛에 넘 시큼했어요 그래서 웅급처치로..ㅎㅎ 생크림 조금 너코 등등 대충 마무리 해서 먹었는데 원래 스테이크소스 맛이 시큼한게 그런건가요..?? 다들 맛있다고 하시는데 제가 멀 잘못한건지...^^

  • 8. 미씨
    '03.12.29 4:35 PM

    맛있겠다,,, 저도 요리에 관심은 있는데,, 막상할려고 생각하면,, 재료를 그냥 버릴껏 같아,,망설여지는데,,이렇게 하면 울 남편 감동받을텐데,,,ㅋㅋ

  • 9. 카페라떼
    '03.12.29 5:30 PM

    역쉬.. 요리에 완성은 데코레이션...!
    너무 근사한 식탁이네요..
    에궁 부러버... 저는 고작해야 햄버거스테이크뎅...
    소스는 내맘대로 버젼으로...
    룰루야님 멋지세요...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 10. moon
    '03.12.29 8:54 PM

    말 잘 듣는 학생 처럼 ...ㅋㅋㅋㅋ

    정말 멋지게 차리셨네요..^ ^
    그런데 제자들의(?) 실력이 훨 낫군요..

  • 11. 솜사탕
    '03.12.30 5:21 AM

    러브스토리님.. ^^ 외국사람들은 그렇게 시큼한걸 좋아하나 봐요. 그죠? ^^;;
    스테이크소스에 식초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저도 넘 시큼하다고 느끼는 걸요. 러브스토리님 잘못이 절~대 아니랍니다. 전 케찹도 시큼해서 안좋아하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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