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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름대로 꾸민 성탄 식탁

| 조회수 : 3,76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12-26 10:02:50
성탄절 며칠전 부터 82cook을 부지런히 검색하며 3-4가지음식으로 식탁을 꾸미기 위해 준비를 하던 중 24일 오후 신랑이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하여 크게 실망하다가 그래도 해보자하여
저녁식사는 하이라이스로 간단히 먹고
성탄절 아침식탁을 위하여 열심히 세팅하고 음식을 준비했어요
식탁 한가운데에 센터피스를 겸한 커다란 초한자루, 그 양쪽에 꽃, 하트모양의 향초를 띄운
작은 화채볼 2개를 배치하고 식구 수대로 4개의 매트를 깔고 스푼,포크
산타가 그려진 종이냅킨에 크리스탈 와인잔을 놓고 제가 봐도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음식---
1.김치 라이스그라탕 - 느끼하지 않고 개운했어요
2.moon님의 마늘드레싱을 곁들인 양상추크래미양파샐러드 - 우리가족이 요즘 맛들였어요
3,닭날개오븐구이 - 남편이 좋아했어요
4.새우칠리소스 - 너무 쉬우면서 너무 맛있어요

음식은 25일 아침에 준비해 먹었고 세팅은 24일 밤에 해놓고 감상하고
(신랑이 11시쯤 퇴근해서 보고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과 너무 예쁘다고 사진찍고 난리났었어요
모두 이 사이트를 드나들며 관심을 가지게 된거라 너무 감사하답니다

그리고 25일 밤에는 치즈퐁듀를 약식으로 해봤어요
여러가지 과일 썰어놓고 호두빵, 검정콩치즈등을 해표 돌로미네 화이트소스를 우유로 농도 조절하여
뜨겁게 데워 찍어먹었어요
원래의 퐁듀맛을 잘 모르니 제가 제대로 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화이트 소스에 치즈 함량이
높아서인지 저희 식구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답니다
여러가지로 즐겁고 맛있는 성탄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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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e
    '03.12.26 10:19 AM

    사진이 없어도 충분히 느낄수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저도 내년엔 크리스마스이브에 어디 근사한데 갈데 없나
    고민만 하지말고 두딸엄마님 처럼 식탁위 아름답게
    세팅 해봐야 겠네요^^

  • 2. ky26
    '03.12.26 10:34 AM

    성탄절 분위기가 팍팍 느껴지네요

  • 3. 막내
    '03.12.26 11:48 AM

    야~ 멋지네요.
    저두 이브날 멋지게 상차림을 해 봤답니다.
    촛불도 켜놓고, 정말 아이들과 옆지기 좋아하더군요.
    가끔씩 이런 이벤트를 해야겠어요.

  • 4. 김혜경
    '03.12.26 5:58 PM

    사진 찍으셨다면서, 구경 좀 시켜주시지~~

    글에서 행복이 물씬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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