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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댁 연말모임 메뉴 봐주세요.

| 조회수 : 2,583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3-12-20 20:05:04
첨에 포트럭으로 계획됐던 시댁모임이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저희집에서 것두 저 혼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도 그냥 국 끓여 밥이나 한그릇 먹자. 뭐 한다고 용쓰지 마라(?,,,,)하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준비하는 입장에선 신경쓰이는 일이군요.
앞서 시댁식구의 독특한(?) 식성에 대해선느 적었으니  여기선 생략하고 그래서 저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밥이나 먹자는 개념으로 생각했습니다.
검토해주시고 애기해주셔요.(참고,,생선, 해산물 쓸 수 없음.)

기준은 어른 8명, 밥먹는아이 5명, 젖병빠는  아이3명 입니다....--;;;;;

메   인:  스끼야끼...(야채많이~~~ 나물을 좋아하시거든요.)
            맥적

밥      :  콩밥

전      :  버섯전

나   물:  야채 것절이(고깃집에 나오는것 처럼) 시금치 무침

반   찬:   김치, 깻잎김치, 무우말랭이,김

27일이 날자인데 25,6일이 저희 여행이 잡혀잇어 간단한 걸로 그냥 할라구요. 튀긴느 것도 못하겟고,,
닭요리도 괜히 걱정되고,, 닭을 쓸 수 없으니 좀 깝깝하네요...

된장찌게도 할까 고민입니다. 저희어른과 큰아주버님은 새로운 음식을 두려워하셔서(?) 모르는 음식은 아예 맛을 안볼라 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예비용으로요.
스끼야끼는 불고기전골이랑 비슷한 점이 많으니 괞찮치 싶어 했는데..아님 버섯전골로 할까요?
아,,저의 비장의 무기 곱창전골으ㅡㄹ 하려니 두째 아주버님은 못드신다니....(체격은 젤루 좋으십니다만 제일 못드시는 것두 많습니다.)
예전엔 그냥 먹는거 먹고 안님 말고의 무대뽀정신으로 제가 할 수있는것만 했는데../
이젠 신경이 쓰이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2.20 8:37 PM

    지후가 걱정됩니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본드걸이 어쩔라나.....

    그런데 식단보다고 그 시집식구분들은 외식은 어디가서 해요?
    따로따로 먹고 다시 모이실거 같아요.ㅎㅎ--지송.

    생선도 안드신다하고..해산물도 안되니 굴전도 안되고...
    썰기만 하면 되는 문어회도 안되고요..

    부로컬리 +초장 아님 마늘간장소스
    더덕구이는 어때요? 양념 미리해서 재워서 넣어두었다가 오시면 살짝굽기만 하면 되는데...

  • 2. 꾸득꾸득
    '03.12.20 8:52 PM

    내 그래서 외식은 거의 삼겹살집....
    인원도 인원이거니와 애들도 고기먹는양이 장난이 아니라 소갈비집 가면 한달 식재료비가 다 나가는관계로 몬갑니다.--;

    그래도 아구찜, 가오리찜은 좋아하시던데(작은 아주버님빼고),,,제가 할 수 있을까요?
    더덕은 접수합니다.

  • 3. 치즈
    '03.12.20 9:28 PM

    아구찜은 시켜요...
    혼자 하면서 너무 잘할려고 용쓰지말고요.

  • 4. jasmine
    '03.12.20 9:40 PM

    매운게 없어요. 국물도 없구, 된장찌게 말구, 칼칼하게 고기랑 버섯 넣고 버섯 전골하세요.
    맥적이 싸게 먹히지 싶네요. 맥적에는 상추, 깻잎 꼭 놓으시고. 그 정도면 훌륭합니다.

  • 5. 크리스
    '03.12.21 3:28 PM

    아구찜이 간단은 한데...저처럼 손맛없는 사람은 망하기 딱좋은 음식같아요.
    한번 했는데...맹탕이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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