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떡볶기와 보기힘들다는 콩란꽃

| 조회수 : 2,665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3-12-19 09:24:47
냠냠냠~ 맛난 떡볶기~~ ^^*

왕자도 없는 심심한 저녁.
금요일, 토요일에 걸쳐 교수님이랑 친구들 집들이있어요.
아침부터 끙~~차~~~
산이(애완견) 목욕시키고, 집청소해주고, 장보고  휴~~ 정신없어.
저녁쯤이야 정신차리니 배가 얼마나 고픈지 꼬로록-꼬로록-거리다 기절했네. 조용한걸 보니.. ^^;

뭐먹지~~ ^^ ~~ 룰루랄라~~~
피곤한날엔 매운게 짱~!! 이죠.
떡국떡 냉동실에 남은게 있어 꺼내고, 파, 배추, 고추좀 꺼냈어요.
간식으로 먹고 남은 순대도 있어 휙-휙-  양념장에 퐁당~ 퐁당~

보기 어때요?

참~ 그리고 이 접시 어때요?
일본으로 신혼여행갔을때 하까다 백엔샵에서 고른거예요.
한장에 천원 !!!!
가격대비해서 예쁘죠? ㅎㅎㅎ

아래 사진은 콩란의 꽃이예요.
콩알처럼 송골송골한게 예뻐 키우는 콩란에 이상한게 돗아서 꽃집에 물어보니 꽃이래요~
콩란꽃은 보기 힘든데 이렇게 잘키워서 좋겠다며 꽃집아저씨가 칭찬~칭찬~~ 기분은 으쓱으쓱-
(치즈님.. 잘찍었나요? 강의듣고 바로 찍은건데..ㅎㅎ 떡볶기사진은 실패했네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
    '03.12.19 10:40 AM

    백엔이라구요?
    정말 괜찮네..
    아 그리고 제가 펭님 연락처 적어 놓은 것을
    잃어 버려서 펭님이 제게 전화했다는 것 알고도
    연락 못했어요..

  • 2. 쌀집
    '03.12.19 10:59 AM

    어머...떡볶기도 맛나겠지만 그 밑에 콩란꽃 너무 예뻐요.
    저도 콩란 좋아하는데 꽃은 처음이네요.
    정말 정성들이셔서 키우셨나봐요.

  • 3. 치즈
    '03.12.19 12:23 PM

    잘 찍었어요....
    근디
    또....
    경고 !!사진 할까봐 겁나는디유. 사진은 전문가가 계시니까 글루 여쭙길....
    초은.엘렌리 . zzz님을 찾으시길...
    무서버서리.....^o^

  • 4. 김혜경
    '03.12.19 5:50 PM

    아! 꽃도 피는 군요...

  • 5. 꾸득꾸득
    '03.12.19 5:55 PM

    무지 맵게 보이네요...
    꽃 신기합니다.
    이제 정말 밥하러 가야지...

  • 6. 랑이
    '03.12.19 11:58 PM

    우와 콩란이란게 있었네요..첨 봤어요..갑자기 콩떼기송이 생각나네요..^^

  • 7. 벚꽃
    '03.12.21 12:01 AM

    콩란에 꽃이 피는줄은 몰랐는데 활짝 폈을때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피고난 뒤의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9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랍니다 - 울릉도 여행기 21 구름빵 2025.07.30 3,073 2
41058 7월 여름 15 메이그린 2025.07.30 1,800 2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6 챌시 2025.07.28 5,109 3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진현 2025.07.26 8,103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6 소년공원 2025.07.26 5,101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658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8,019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8,220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863 5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893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881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84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481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84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314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312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925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613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52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013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49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665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252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99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39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63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50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61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