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깐소새우를 해봤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키로 2만원인 25마리 하는 새우를 사서...
근데...머리랑 껍질을 벗기고 보니...ㅠ.ㅠ
그 값인가 의심스럽군요....
머리가 넘 큰게야~~~
그리고는 요리책 레시피대로...
새우들은 머리떼고
꼬리부분 마지막 마디만 남기고 껍질 벗기고
배안쪽에 칼집넣어 주고...
꼬리부분에 그...기름에 넣으면 튄다는 그 곳을 잘라주고^^
청주랑 소금에 담갔다가
전분과 흰자에 휘휘~~~
(근데 새우에 반죽이 많이 안묻던데요.
옷을 안입은 거랑 별반 차이없이 튀겨졌어요
왜 그럴까요?)
소스는 있던 고추기름에 생강,마늘 넣고 향 내주고
케첩과 두반장넣어 신맛 없어질때까지 볶다가
청주,설탕,소금,후추,물 넣고 조려주었어요.
그리고 완두콩과 옥수수,당근을 넣어 이쁘게 해주었지요.
(참...굴소스도 그냥 좀 넣어주었어요...걍~
근데 이게 문제였어요...굴소스 생각안하고 소금간을 해서 짰거든요)
튀긴 새우는 소스에 버무려주고...끝~
좀 짰지만...모양도 괜찮았고...맛도 괜찮았어요.
근데...이게 사먹는 것보다 나은건쥐~
새우도 생각보다 좀 작았고
(물론 동네 중국집의 냉동새우보단 낫지요)
기름도 반이나 부어서 썼는데...
다른 재료비 생각하니...
@.@
낼은 남은 재료로 깐풍기 한번 해볼까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깐소새우....시도.
크리스 |
조회수 : 2,952 |
추천수 : 140
작성일 : 2003-12-12 23:19:58
회원정보가 없습니다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솜사탕
'03.12.13 4:48 AM혹시 새우머리랑 껍데기 버리셨나요? 새우, 게 껍데기 모아놨다가 나중에 홈메이드 육수 끓이면.. 정말 좋거든요. 그걸로... 파스타 해 먹으면 죽음입니다.
2. 꽃게
'03.12.13 9:06 AM솜사탕님도 그렇게?ㅋㅋㅋㅋㅋ
저는 모아두었다가 중국요리 할때 육수로...3. orange
'03.12.13 10:26 AM그거 모아뒀다가 라면 끓일 때 몇 개씩 넣어먹으도 맛있는데.... ^^
4. 크리스
'03.12.13 10:14 PM어제하고 모아두긴 했어요.
전에 새우산거 다듬은걸로 육수를 끓여놓은 적이 있었는데
물이 좀 그랬거든요...
냄새가 좀 나기도 하고(머리가 쉽게 부패하잖아요0
육수 만들어서 버린적이 있네요....--;;;
암튼 새우육수국물로 새우 리조또 만들어도 좋더군요.5. 솜사탕
'03.12.14 1:22 PM육수를 내실땐.. 많이 모아서 내셔야 할테니까.. 20개 정도가지고는 좀 힘들겠죠.
냉동실에 따로 모아두세요. 물론, 조금씩 넣어서 써도 되고요.. 많이 모아졌을때
육수 만들면.. 정말... 환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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