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쉬운 사과파이
아주아주 쉬워서 아이들하고 같이 만들기도 좋아요.
재료
사과 3개정도, 밀가루 1컵, 버터 100g, 설탕 100g
1. 오븐 예열해 둡니다.(180도정도?)
2. 밀가루, 버터, 설탕을 비닐봉지(지퍼백이 좋아요.)에 넣고 주무릅니다.
이때 완전하게 반죽이 되면 안되구요, 잘게 잘라진 버터와 밀가루 설탕이 그저그냥 섞이는 정도
(솔솔 뿌릴수 있게요.) --요 단계를 아이들 시키면 재밌어 합니다. 좀 큰아이들이라면 계량도 시키면 좋을 듯 해요.
3. 사과를 껍질을 깎아 얇게 썰어 버터를 발라둔 파이 접시에 깔아 둡니다.
이때 사과의 당도에 따라 설탕을 적당히 뿌리셔도 되요.
4. 2에서 만든 소보루를 3의 위에 뿌려줍니다.
5. 오븐에 넣고 15분 정도 위의 뿌려진 소보루가 노릇해 질 정도로 구워 줍니다.
6. 식혀서 잘라 먹습니다. (단점이 잘 잘라지지 않고 떠서 먹는 것으로 생각해야 된답니다.)

1. 글로리아
'03.12.9 5:20 PM정말 쉽죠? 최미경 선생님 레시피.
스페튤라로 떠도 모양이 흐트러질만큼 외양은 예쁘지 않지만
뭐 어떻습니까. 쉽게 사과파이 먹을수 있는 방법인데....
애플파이에는 달지 않은 초록색 사과(Granny Smith)가 더 맛있답니다.2. 뿡뿡이맘
'03.12.9 5:24 PM저도 좋아하는 간단 사과파이인데요, 뜨겁게 해서 아이스크림 한 스푼 얹어 먹으면....
중독됩니다앙...
다이어트에는 둑음의 적이죠... ^^3. 현의맘
'03.12.9 10:27 PM정말 맛있는 레시피예요...
지금 박주희 선생님 요리책 나오기 전까지 최미경선생님책 많이 봤는데....
정말 간단하고 쉽고... 뜨근할때 떠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저도 오랜만에 해먹어야 겠어요4. moon
'03.12.9 11:36 PM전 파이껍집 재료(밀가루,버터, 설탕)을
컷트기에 넣고 윙하고 한번 돌려주는데..
그럼 적당하게 뭉쳐져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좋네요..5. 피글렛
'03.12.10 9:11 AM저도 정말 좋아하는 레시피에요!
소보루 반죽이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지는 게 참 신기해요.
소보루 뿌리기 전에 사과 위에 계피가루 한 숟갈 뿌리든지, 아니면 소보루 반죽 만들때 한 숟갈 넣으면 계피향이 은은해서 더 맛있어요.
저는 200도에서 20-25분 정도 구웠는데요...6. 호즈맘
'03.12.10 9:12 AM저도 애들과 몇 번 해먹은 건데요, 정말 쉽고 맛있어요.. 특히 비닐봉지에 넣고 조물거리기 때문에 설겆이할 그릇이 안나온다는 거.. 그리고 소보루처럼 달고 바삭거리는데.. 물론 울 쌍둥이 먹고난 자리는 별로 생각안하고 싶습니다만.. 이것도 칭찬받을 수 있는 쉬운요리죠?
7. 선우엄마
'03.12.10 9:52 AM어제 저녁에도 만들어 봤답니다.
저희 큰 아이가 첨부터 끝까지 혼자서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저 혼자 할때보다 몇배는 힘들었지요.
설탕, 밀가루, 다 흘리고..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커터기에 넣고 돌리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겠네요.8. 밥의향기
'06.10.15 2:07 AM퍼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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