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시락반찬으로 "청국장참치전" 만들어보았습니다.
저의 단골 도시락반찬메뉴중에 하나인 참치전에 청국장을 넣고 새롭게 만들어보았습니다.
다른조미료는 넣지 않고 청국장만을 넣었는데 간이 딱 맞는것이 맛이 괜찮습니다.
청국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만들어보셔요.
<이렇게 준비하세요>
청국장 2큰술, 참치캔165g 1개, 순두부 150g, 애호박 1/3개, 다진파 3큰술, 달걀 1개, 전분 2큰술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1. 참치캔은 채에 받쳐 건더기만 준비하고, 애호박은 가늘게 채를 썰거나 다져줍니다.
2. 1의 재료에 청국장, 순두부, 다진파, 달걀, 전분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수저씩 떠서 부쳐냅니다.
4. 전을 낼때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냅니다.
<key point>
1. 청국장은 집집마다 짜거나 싱거울수 있습니다. 반죽을 한뒤 간을 보고 소금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2. 재료가 묽게 반죽이 되었다면 전분이나 부침가루를 넣어서 좀 되직하게 만들어줍니다.
3. 자주 뒤집어주면 전이 부셔질 수 있습니다. 한쪽면이 노릇하게 부쳐질때 뒤집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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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3.12.7 2:22 PM복사꽃님 청국장 콩이 있는것 갈아야하겠죠?
새로운 요리이네요. 영양도 만점이고.둘다 다이어트식품이고요
아참 여기 쥔장님과는 동명이인이에요2. jiwonmom
'03.12.7 3:02 PM새로운 아이디어네요..
근데 특유의 냄새는 안나는지요.
작년에 시골에서 잔뜩 보내준 청국장이 아직도 냉동실에 많은데
좋아하면서도 냄새가 너무 진동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끓여먹거든요3. 복사꽃
'03.12.7 3:46 PM김혜경님! 청국장콩알이 없어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콩알이 거의 안보이는 청국장이었습니다.
jiwonmom님! 시골에서 보내준거라면 정말 맛있겠네요.
청국장 특유의 냄새는 납니다. 그래두, 전이라 찌개보다는 덜 나는 것 같아요.4. 가을맘
'03.12.7 7:13 PM친정엄마께서 직접 집에서 청국장을 하시거든요...
정말 냄새가 무지나는데 우리가족들은 너무너무 좋아해요...
냄새나는 청국장으로 전을 부치시다니...
정말 끝내주는 아이디어시네요...
저두 한번 해볼래요...5. 경빈마마
'03.12.7 8:29 PM요즘 복사꽃님
청국장 꽃 되었네...^^6. 김소영
'03.12.7 8:50 PM복사꽃님, 청국장 사랑이 계속된다고 하시더니
찌개에 볶음밥에 참치전까지...
오늘은 집에서 청국장 볶음밥으로 주먹밥 뭉쳐 보았는데
아이는 특이하네요, 하고
남편은 냄새가 좀 그렇다 하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몸에 좋으니 먹읍시다 했답니다.
청국장참치전은 청국장을 찧어서 해야 되겠군요.7. jiwonmom
'03.12.7 10:06 PM친정엄마가 직접 만들어 보내주시는 청국장은 콩이 거의 없게 찧어서
마늘, 파,(듬뿍^^) 고춧가루, 등등을 넣어서 찌게 끓일때 따로 양념을 안해도 되게 보내주시거든요. 얼큰하고 구수하다고 해야겠죠..
주먹밥처럼 한번에 먹을양을 둥글게 말아서 많이 보내주신답니다.
청국장 풀고 신김치 조금넣고 삼겹살 조금넣고 두부 숭덩숭덩 썰어넣고 끓이면 죽음이죠..
친정이 강원도인데 청국장도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건가요?
시댁은 충청도인데 그쪽은 제가 적응이 안되더군요.
뭐랄까....맹맹하다고 해야할까 좀 그랬습니다.
신랑도 십년넘게 장모님이 해주시는 청국장만 먹어서 그런지 장모님표가 제일 맛있다고 하구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서...ㅎㅎ
복사꽃님의 방법으로 전을 했는데 너무 맛났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답니다^^8. 복사꽃
'03.12.8 12:33 AMjiwonmom님! 전을 부쳤는데, 맛있었다구요?
님의 친정엄마표 청국장이 정말 맛있는 것인가봐요.
시중에서 파는 것은 조금 씁쓸한 맛이 나서 전을 부치면 맛이 없을것 같아요.
김소영님! 우리 청국장 많이많이 먹고 건강하게 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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