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칭쉬 후기--찹스테이크

| 조회수 : 2,902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3-12-05 06:57:29
새로운 요리, 한번도 한해본 요리는 도전하기가 좀 망설여져요
근데 칭쉬 사서 읽고 또 읽고..
이건 조리법도 넘 쉽고, 재료도 넘 쉽고, 그래서 해봤어요
스테이크 고기를 집 앞 이마트에서 한 쪽에 3200원에 행사를 했어요 (수입)
평소엔 한우를 먹으려 하지만 넘 싸고 맛도 좋아 한쪽만 샀죠
그리고 에이원 소스도 생각보담 싸더라구요
그리고 피망 빨강 파랑 한개씩 사왔어요 양파는 집에 있고..
마늘은 엄마가 까서 보내주신게 통마늘로 냉동고에 많이 있었죠
신랑오면 해주려고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큰애 친구 엄마가 놀러왔어요
수다 떨다 보니 5시..
밥 차려주기도 뭐하고 아이들은 배고픈거 같고 해서
"애들 고기좀 해줄까?" 했더니 부담되는지 응 이제 가야지 해요
큰애 친구는 "엄마 고기 먹을래" 애들은 솔직하잖아요?
"그래 먹고가, " 맘좋은 이웃아줌마 됐죠
솔직히 아무리 쉽대요 한 번도 한 해본 음식 남 앞이라 더군다나 떨렸어요
"아줌마가 스테이크 해줄게"
'와~~ 신난다!"
"정말? " 그 애 엄마가 눈이 휘둥그레~~
능숙한 솜씨로 고기를 꺼내 가위로 마구 잘랐죠
"애들 먹기 좋게 잘게 자르자"
사실은 겉만 타고 속은 안 익을까봐 ㅋㅋ
칭쉬를 외우다 시피 읽었기 떔에 레시피는 머리속에 있었어요
마늘먼저 볶다가 레시피대로 차근차근.. 간이야 볼것도 없죠. 소스가 맛내주니까
게다가 피망색깔 알록달록 예쁜 접시에 차려주니 엄마도 아이들도 만족 만족
그담날 전화왔는데 그 집 신랑이 그러더래요
"그 아줌마 보기 보다 살림 잘하나보다"
ㅎㅎ
꼭 한 번 해보세요
정말 정말 쉬워요
그리고 근사하구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2-05 10: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로리아
    '03.12.5 8:53 AM

    저 지금 출근해 화이트초콜릿모카를 마시고 있습니다.
    음.....정말 맛있네요. 자판기 커피만 줄창 마셨는데....
    이거 마셨으니 오후에는 한바탕 운동을 해야겠어요.
    점원 말로는 생크림, 캐러멜소스, 커피가루, 화이트초콜릿 소스가
    올라간다는군요. (어찌하든 한번 만들어보려는 거지요)

  • 2. ky26
    '03.12.5 9:31 AM

    이번 주말에 한번 해볼려구
    오늘 칭쉬들고 출근했어요
    레시피 외울려구요
    정말 쉬운것 맞죠???

    근데요 다들 레시피 외워서 요리하세요?
    얼마전 울동생이 와서 제딴엔 신경써서 요리책 보구 해줬거든요
    울엄마가 울동생보구 누나 요리 한것 맛있는거 해줬냐구 하니깐
    그냥 먹을만 한데 무슨 책을 보고 음식을 하더라면서 한심해 했답니다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30 그리고 60 6 주니엄마 2026.01.06 2,017 0
41149 콩장만들어보기 6 박다윤 2026.01.06 1,499 0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057 3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8 에스더 2025.12.30 7,119 4
41146 챌시네소식 22 챌시 2025.12.28 4,55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9,673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7 은하수 2025.12.20 5,665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19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56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10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080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25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589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508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448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897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620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026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29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247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490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361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848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294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689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17 5
41124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778 10
41123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32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