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김장(?) 했어요..

| 조회수 : 1,952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3-11-14 22:08:40
담고보니 4포기였지만 (김장이라 하기에 무리가 있죠?)

지금 혼자 무지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먼저 배추는 절인걸 사왔고 씻어서 무채에 고추가루 까나리액젓에 새우젓 생강 마늘 부추넣고 비빔해서 속 만들어 배추속 넣으니 끝...

왜 이리 간단한걸 만들려고 생각하지 못했을까?

사실 고백하건데 50살까지 김치 얻어먹는게 목표(?)였답니다.. 말해놓고 나니 무지 창피하군요..

맛은 어떨지 모르지만 만들었다는게 엄청 흐뭇합니다.. 내가 김치를 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거든요..

근데 양 계산을 잘 못해서 속이 부족해 절인 배추가 한 포기 남았는데 어째야  할까요?

씻어서 삶아서 우거지 만들어야 할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1.14 10:52 PM

    겉절이 식으로 고추가루 마늘 젓갈 등등의 양념하여 드시면 안될까요?
    겉절이랑 배추 절이는 것이 다른가요?
    전 늘 양념이 남아서 냉장고에 마냥 묵히게 되던데요.*^^*

  • 2. 복주아
    '03.11.15 12:19 AM

    절인배추를 머리 썩둑 잘라버리고 손으로 죽죽 찢어서
    들기름, 설탕 ,고추가루, 파,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볶아 드세요. 아주 맛 있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김장할때 그 절인 배추와 양념한 무채를 조금 넣고
    들기름 과 설탕 조금 넣고 볶아서 먹습니다.
    볶을때 국물이 생겨 따로 물을 부을 필요는 없답니다.
    어른들께서 아주 좋아 하시는데......
    혹! 경빈마마님 댁에서는 이렇게 안해 드시나요?

  • 3. 김소영
    '03.11.15 9:55 AM

    오늘 저녁 돼지고기 보쌈하시면 돼요.
    다른 야채쌈거리 조금만 준비하시는 대신 절인 배추속대로 고기 쌈싸서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겉잎은 삶아서 국을 끓여 드시더라도...
    무우말랭이 있으면 조금 불려서 오징어채랑 매콤달콤하게 무쳐내시고요.

  • 4. 박미련
    '03.11.15 10:41 AM

    돼지고기 보쌈 강추!
    돼지고기는 목살이 좋구요. 뭉텅이로 사셔요. 기냥 양면팬에 넣고 양면으로 구우셔도 편하구요..
    저는 물에 커피랑 간장 넣고 삶아요. 무나 양파도 넣어도 좋지만.. 저는 커피만 넣고 삶아서도 잘 잘라서 먹습니다. 캬.. 거기다가 무말랭이나 무채양념한 거 있으면 죽음이죠.

  • 5. 꽃게
    '03.11.15 12:33 PM

    치즈님 김치 양념 남은 것 냉동실에 두었다가 다시 써도 괜찮구요...
    매운탕 다대기로 쓰면 훌륭합니다.

  • 6. 나혜경
    '03.11.15 4:15 PM

    저는 김치 담았어요,김장 했어요 하는 제목 보면 제일 존경 스럽습니다.
    왠지는.... 상상에 맡길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0 아침은먹었나요? 7 하얀쌀밥 2026.05.25 3,456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5,437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1 챌시 2026.05.15 5,019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404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580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384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521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308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710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801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489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8,959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965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280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462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771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965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23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468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49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890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37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887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19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047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088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617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10,10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