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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moon님~

| 조회수 : 2,73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3-11-06 10:36:47
moon님 너무 고마워요~~

결혼하고 살림과 일을 병행하다 보니 아침이 늘 걱정되는 새댁입니다.
요즘은 여기에 올려지는 moon님의 레시피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더구나 신랑이 교포여서 한식만으로는 힘들었는데 moon님의 요리는 저희 신랑에게도 대 만족이예요.
어제도 안심스테이크 재료를 사다가 아침에 짜쟌~ 해주었더니 입이 ^_____________^ 이만큼 벌어져서 출근했어요. 이번 주말에는 모두들 공감하는 양장피와 퐁듀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연속되는 야근에 넘 힘들어 하는데 맛있는 아침을 주는 저도 해피합니다요. 남자들은 다 그러는지 몰라도 우리집 아찌는 유독 맛있는 음식에 약합니다. 그러니 저와 같은 열성팬들을 생각하시어 moon님의 레시피는 쭉~~계속 되아야만 합니다.

참! 새댁이 하는 아침 간단 메뉴 중 하나 올려 봅니다.

샤브샤브집에 가면 나중에 나오는 죽을 유심히 봤어요. 그걸 아침으로.

야채, 버섯죽.

1. 먼저, 쇠고기 갈은거를 좀 볶다가 다시마 우린물 이나, 생수 아님, moon님이 즐겨 쓰시는 치킨스톡을 그냥 물에 끓인 후. 취향에 따라 소금 간 한 후에.
2. 밥과 야채(미나리, 쑥갓, 당근, 호박, 파), 버섯을 다져 넣고 충분히 끓여 줍니다.
3. 그리고 끓고 있는 밥알을 국자로 눌러가며 풀어 주고, 여기에 계란을 풀어 다시한번 충분히 저어 줍니다. 마지막에 김을 넣어주면 맛있는 샤브샤브집 죽이 되어요.
일하시는 새댁들 맛있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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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노미
    '03.11.6 11:06 AM

    우짜지요.
    지는 일하는 중닭인데...
    그래도 이거 할랍니다. - 우리살람 귀챦은거 무지 싫어하는데
    이거 딱입니다요.

  • 2. 룰루랄라
    '03.11.6 12:21 PM

    오~
    맛있겠네요
    오늘 한번 해봐야징...호호홍

  • 3. moon
    '03.11.6 6:33 PM

    요즘 컨디션이 엉망인데
    이런 글 보니까 힘이 나네요.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고,
    이렇게 감사글까지 써 주시니
    더욱더 기분이 업!! 되는 군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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