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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표고랑 고구마랑~~~

| 조회수 : 2,18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11-05 21:36:27
<표고&고구마 조림>

그저께 표고를 따뜻한 물에 하룻밤 불려놨다가 밑둥때고, 사등분하여 조림용으로
준비를 해두었었습니다. 표고조림을 해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도시락반찬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오늘은 고구마를
넣고 조림해보았습니다. 표고와 고구마가 잘 어울리는 것이 맛이 있었습니다.

<만드는 방법>

1. 표고를 따뜻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고 하룻밤 불려줍니다. 여기서 소량의 설탕을 넣으면 맛성분의
용출을 다소 막을 수 있고 풍미에 감칠맛을 줄 수 있다고합니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깎두기로
썰어둡니다.
2. 남비에 표고를 담고 간장과 물을 1:2의 비율로 부어 센불에서 한소큼 끓으면 불을 줄여 서서히
졸여줍니다.
3. 국물이 자작하게 졸여지면 준비해둔, 고구마를 넣고 익을때까지 조려주고,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여기에 요리당이나 물엿을 넣고 윤기나게 졸여줍니다.
4.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은 후 가볍게 섞어주어 마무리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1.5 9:42 PM

    표고를 더 먼저 익히는군요,,,
    고구마가 금방 익나봐요?
    갑자기 뚝배기에 국물 자작자작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응용해봐야겠어요.

  • 2. 나나
    '03.11.6 1:56 AM

    표고 먼저 졸이면 무지 짤듯 한데 간은 어떤가요???
    고구마를 기름에 살짝 지져서 하면 모양도 안 망가지고 조리 시간도 줄어들듯 한데요..
    저는 그렇게 하거든요,,, 고구마랑 표고라,,,한번 해봐야 겠네요..

  • 3. 복사꽃
    '03.11.6 6:55 AM

    제가 사용한 것은 건표고였습니다. 하룻밤 물에 불려도 완전하게 불려지지 않더라구요.
    표고를 먼저 간장에 졸여주어야 간이 베이고 물렁물렁해집니다.
    또 고구마를 처음부터 같이 넣고 졸여주면 고구마가 풀어져서 모양도 없어지고
    고구마에 간장맛이 많이 베어 맛이 없어집니다.
    치즈님! 고구마는 금방 익더라구요.
    원래, 표고에 쇠고기를 넣고 위의 방법대로 조림 하는것인데, 전좀 응용해서
    고구마를 넣어보았습니다.
    나나님! 짜지 않습니다. 간장과 물의 비율을 1:2로 하여 조리기때문에 그렇게
    짜지 않습니다.

  • 4. 경빈마마
    '03.11.6 9:08 AM

    음~고구마도 훌륭한 반찬이 되는군요.

    사진으로 봐서는 표고갈비찜 같아요.~!^^

    달콤향긋 하나요? (제생각)

  • 5. 복사꽃
    '03.11.6 9:52 AM

    경빈마마님! 고구마조림도 맛있어요.
    사무실 직원이 도시락반찬으로 고구마조림을 싸오는데,
    거기서 힌트를 얻었답니다.
    건표고중에서도 좋다는 백화고입니다.
    표고 향이 향긋하게 나면서 달콤합니다. 표고가 고기처럼 맛있네요.

  • 6. 주노미
    '03.11.6 10:54 AM

    울집 베란다에 고구미들 오늘 또 누구 뱃속으로 들어가게 생겼네요~~
    고구마 관련 레시피 언제라도 환영임다.
    근디 말린 표고는 또 어디서 구한다냐.
    에고 젖은표고는 또 어떠랴~~`*^&^*

  • 7. 복사꽃
    '03.11.6 11:03 AM

    주노미님! 젖은표고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두요, 건표고는 누가 선물로 주어서 먹고있습니다.
    양파도 같이 넣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전요 어제 양파가 없어서 못넣었답니다.

  • 8. 룰루랄라
    '03.11.6 12:35 PM

    음음음..
    저렇게 고구마랑 표고가 함께 힘을 합쳐
    근사한 작품이 나오는군요
    나도 어디한번 해봐야징...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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