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해초 시리즈 3- 파래

| 조회수 : 2,538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3-10-28 10:11:12
골초를 위하여 -- 파래

파래에는 우리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메틸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은 우리몸으로 들어온 여러가지 중금속이나 혹은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을 몸밖으로 빨리 배설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파래안에는 비타민A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러한 비타민A는 폐점막을 보호하고
폐세포를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체중을 줄이려면 칼로리섭취를 소모량보다 적게해야 합니다.
그런데 파래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섬유질은 우리가 섭취하게되면 포만감을 주어서
칼로리 섭취를 줄여주게됩니다.
파래의 섬유질을 섭취하게 되면 장에서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장의 운동을 활성화되고 그런 연동운동이 활성화되면 변비가 없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래를 차로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담배많이피우시는 분들..(금연하면 좋겠지만..) 아님..지금 금연중이신분들..
파래를 차로해서 먹으려면 파래 100g에 물 1.5리터 넣고 끓여서 반정도가 되게 졸인다음
그것을 상온에 보관하고 있다가 수시로 먹게되면 위의열과 폐의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합니다..




흔하디 흔한 파래..정말 담배피우는 사람한테 좋은줄은 모르셨죠?
오늘저녁 파래반찬 어떠세요?
남편이 파래를 잘 안먹는다고요??..협박을 하세요.. 담배피우지말래..파래먹을래..^^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28 20: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soo
    '03.10.28 10:28 AM

    읍...파래...정말 좋아하는데... ^^

    근데...파래는 씻는데 만만찮은거 같아요...
    우찌됐거나...젖국에 땡초쪼금 넣고 무쳐먹고 싶어요... ㅠ.ㅠ

  • 2. 김치찌개
    '03.10.28 11:04 AM

    며칠전 저녁에 홈플러스 갔다가...
    두 묶음에 1,250원 하길래 사다가 무쳐 먹었어요....
    근디......간장을 너무 부어 버려서리.....ㅠ.ㅠ
    엄청 짜요,,,,,거의 파래무침이 아니라... 짠지(?) 아님 거의 밑반찬 수준입니다...
    한달은 먹어야 할거 같아요,,,,, 넘 짜서,,,,
    우짜면 좋아요........

  • 3. 이영선
    '03.10.28 11:12 AM

    김치찌개님 거기에다가 무우를 채썰어서 섞어보세요.
    그리고 고추가루 설탕 식초를조금더 넣으면 간이좀 약해지겠죠?

  • 4. 김혜경
    '03.10.28 8:20 PM

    오이 마사지님 자유게시판의 페이지가 너무 자주 넘어가고...나중에 검색도 불편할 것 같아서 이리로 옮겼습니다.
    여기다 더 옮겨주세요.

  • 5. 복사꽃
    '03.10.28 11:12 PM

    김치찌개님! 파래무침이 너무 짜게 되었다구요?
    그럼, 무를 채썰어서 넣어보세요. 짠국물은 좀 버리시구요,
    물을 약간 넣어서 희석시켜도 괜찮아요.
    너무 짜게 먹으면 건강에도 해롭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1 별일 없이 산다. 12 진현 2025.06.17 6,889 3
41160 새참은 비빔국수 16 스테파네트67 2025.06.14 8,134 3
41159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5 Alison 2025.06.10 9,344 3
41158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057 2
41157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6,265 4
41156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7,478 5
41155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6,380 4
41154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3,987 1
41153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075 5
41152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5,825 4
41151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1,509 5
41150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169 3
41149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617 7
41148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238 2
41147 참새식당 오픈 7 스테파네트67 2025.05.25 4,780 6
41146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633 3
41145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291 2
41144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7,854 3
41143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312 3
41142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509 5
41141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481 4
41140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423 2
41139 만두 이야기 20 진현 2025.05.15 8,670 3
41138 일년만에 7 미주 2025.05.13 8,589 2
41137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3,698 4
41136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5 행복나눔미소 2025.05.10 10,972 6
41135 분주한 부엌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5.10 6,381 4
41134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7,12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