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몇가지 제가만든 케익들 1
아침부터 댓글을 몇개 달고나니 조금 용기가 생겼답니다.
제가 리본에 취미도 있구요^^(지난번에 제 홈을 소개도 했었죠. 관심 가져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음식만드는것, 먹는것.. 제가 만든것 선물하기 좋아하거든요..
생일이나 기념일에 선물하려고 만들어 놓구 기념비적인 차원에서 찍어놓은 몇가지 케익들
올려 보려구요..
여긴 대단하신 고수님들이 넘 많으시지만 저도 언젠가는.. 그날은 기다리며^^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고 있답니다.
사진올리는거 첨인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
두가지 모두 오렌지 쉬폰케익 입니다.
선물할 요량으로 만든거라 잘라놓은 단면을 찍지 못한게 넘 아쉽네요.
생크림 데코레이션이 넘 어설프죠?
최경숙 선생님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맛본 사람들마다 넘 좋아하더군요(자화자찬 입니다^^)
아마 정성이 깃들어서 더 맛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죠..
포근포근하고 부드러운 쉬폰케익에 고소하고 달콤한 생크림이 잘 어우러진듯 합니다.

- [키친토크] 너트떡 10 2004-04-07
- [키친토크] 새싹 청국장비빔밥~ 드.. 8 2004-04-07
- [키친토크] 오랫만에.. 치즈크림케.. 14 2004-04-07
- [키친토크] Variety cook.. 4 2004-02-16
1. 야매여사
'03.10.29 1:55 PM이걸 직접 만드셨단 말인가요? 직접? 헉...대단하시니다...
저렇게 이쁜데 어찌 먹을수 있나여?
부럽당...2. 새침이
'03.10.29 1:57 PM우와~~
정말 넘 예쁜 케익이네요. 정말 맛있을것같아요. 파는케익같아요.
생크림위에있는 은구슬은 뭔가요? 먹을수 있는거예요? (은단같아요.^^--무식한새침이)
정성이 들어간선물 받는사람은 정말 좋겠어요.부럽네요..^^3. 블루스타
'03.10.29 2:37 PM이거 사신거죠?^^너무 이뻐요~ 넘 맛있겠당,,,, 남편님이 넘 좋아하시겟어요~
4. 새벽달빛
'03.10.29 2:56 PM요로코비님 저 질문있어요~
1. 저 은구슬 실버슈가라고 들었는데 도대체 어디가야 구할수 있는거에요? 이번에 좀 구입해보려고 여기저기 찾아다녀 봤는데 당최 찾을수가 없네요.
2. 그리고 생크림 바르고 어떻게 눌러야 저렇게 이쁜 모양이 나오나요?
케익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저도 선물로 만들어서 드릴까 생각중인데 요로코비님 케익은넘 이쁘게 보이네요. ^^5. ky26
'03.10.29 4:26 PM취미생활로 만든 케익 맞나요???
혹 부업으로 케익전문점 하시는거 아닌가요
제과점에서 파는 케익이랑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더 이뽀염~~~6. 요로코비
'03.10.29 5:35 PM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래의 울신랑두 좋아해주길 바랄뿐이져..^^
새벽달빛님! 예전에 케익플라자(온라인)에서 구입했었는데 요즘엔 없네요--;
헌데 아직까지 있는지 모르겠지만 케익플라자 중계점에선 온라인에 없을때에도 본것 같긴해요.
댁이 강북쪽(중계동이 가까우시면^^)이시면 전화번호 알고 있는데 해 보시고 가보시겠어요?
제가 빵과 케익을 넘 좋아하는 까닭에..
맛없는 빵과 케익을 먹으면 정말 화가 나거든요^^
제가 먹을 케익이랑 쿠키 굽다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거져 머
더 예쁘게 하고 싶은데 독학으로 하는데엔 한계가 있는듯 하네요--;
딱 홈베이킹스타일져 머^^
여건이 된다면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답니다.
글구 생크림 데코레이션은요(아구.. 쑥쓰러워라~)
밥숟가락이 도구랍니다.
위에것은 생크림 듬뿍 묵혀 꾸욱 눌러서 초콜릿 모카빈 얹었구요.
밑에는 적당량(?)의 생크림을 역시 밥숟가락에 묻혀 살짝 눌러 살포시 떼었답니다.
몇번해보시면 약간의 요령이 생기실께에요. 홧팅!7. 김수영
'03.10.29 8:53 PM은색 구슬요, 기냥 은단으로 대체하면 안 될까요? 으흐흐...
8. 새벽달빛
'03.10.30 1:59 PM요로코비님 답변 감사해요. 친정이 수유리니 친정갈때 함 가봐야겠어요 ^^
9. 파파야
'03.11.30 4:47 AM솜씨가 대단하시네요.제과케잌보다 훨~~고급스러워요.재주가 잇으시네요.수저로 저런 아름다운 볼륨을 나타냇단 말이죠? 와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57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9 | 챌시 | 2025.07.28 | 2,520 | 2 |
41056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 진현 | 2025.07.26 | 6,961 | 2 |
41055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4 | 소년공원 | 2025.07.26 | 4,504 | 3 |
41054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0,291 | 3 |
41053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7,771 | 3 |
41052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7,955 | 7 |
41051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 솔이엄마 | 2025.07.10 | 14,634 | 4 |
41050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0,737 | 3 |
41049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9,747 | 5 |
41048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231 | 4 |
41047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 쑥과마눌 | 2025.07.07 | 7,361 | 12 |
41046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752 | 3 |
41045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280 | 2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237 | 5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8,847 | 4 |
41042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524 | 3 |
41041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827 | 3 |
41040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5,966 | 4 |
41039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714 | 3 |
41038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606 | 3 |
41037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188 | 3 |
41036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5,968 | 5 |
41035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209 | 5 |
41034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018 | 6 |
41033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10,413 | 4 |
41032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568 | 4 |
41031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1,252 | 5 |
41030 | 깨 볶을 결심 12 | 진현 | 2025.06.09 | 8,146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