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저녁메뉴는 탕슉!

| 조회수 : 2,987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3-10-27 00:34:12




오늘 저녁엔 웬지 맛있는 게 먹고 싶었어요.
남편은 외식하자 했지만 꼬물거리는 둘째까지 데리고 나가기가 엄두가 안 나대요.

냉동실에 있던 돼지고기 등심 해동해서 밑간해서 튀기고 소스 만들어서
되는 대로 탕수육 해 먹었죠.  남편 왈 튀김공학의 진수를 보여준다며
매우 띄워줍니다.  동네 중국집 보담은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탕수육 먹기 시작할 때 짜장면과 짬뽕을 배달시켰더니, 다 먹어갈즈음
배달이 왔더라구요.  단가 6,500원!

외식하면 거의 돈 십만원 깨졌을 텐데 6,500원으로 때워서 기분 좋았드랬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랑랑이
    '03.10.27 12:56 AM

    중국집 탕수육 같아요...이밤에 넘 배고파요...
    먹고 싶어라

  • 2. jasminmagic
    '03.10.27 1:02 AM

    아! 나두 탕슉 먹고싶어요~

  • 3. 아짱
    '03.10.27 1:07 AM

    꽃모양 당근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 4. honey
    '03.10.27 6:43 AM

    찻잔이 넘 이뽀요~~ 제취향이예요~~
    어디건지 좀 알려주셔요~~

  • 5. 이슬새댁
    '03.10.27 9:11 AM

    저두...배에서 꼬로록~~
    그런데요~ 저 당근 저렇게 이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알려주세요..꼬오옥

  • 6. 로로빈
    '03.10.27 9:51 AM

    찻잔은 쯔비벨무스터의 중국찻잔이구요, 차 받침은 제일 작은 소접시와 매치했어요.

    꽃당근은요, 찍는 스텐틀이 있어요. 그걸로 찍는 거예요. 주전자 뚜껑으로 만두피
    찍듯이요.

  • 7. 찻잔
    '03.10.27 11:39 AM

    저..쯔비벨 찻잔이 손잡이 없는건가요? 중국찻잔이라하셔서..
    전 못봤거든요.

  • 8. 아프로디테
    '03.10.27 11:46 AM

    와~~진짜 고급 중식당에서 나오는 탕수육같아요..
    넘 맛있어 보여요..찻잔도 진짜 이쁘구, 뒤로 보이는 매트도 이쁘네요...
    튀김의 비법이 있으실듯 싶은데, 전수해주세요..^^

  • 9. 새벽달빛
    '03.10.27 12:00 PM

    탕수육 만드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

  • 10. 로로빈
    '03.10.27 2:28 PM

    쯔비벨의 중국찻잔은 손잡이가 없는 그냥 오차잔이에요. 커피잔은 따로 있어요.

    탕수육은 키친토크에서 검색해보세요, 아님 일.밥에도 나와 있구요.
    단지 제것이 조금 다른 점은 저는 북창동 감자녹말 중 조금 더 비싼 녹말을 사용했구요
    (한 봉지 4000원짜리와 6000원짜리가 있어요), 녹말앙금을 고기와 섞을 때 계란을 넣지
    않았어요. 그게 조금 덜 단단해지는 것 같아서요. 튀길 때 처음엔 그냥 하얗게,
    두번 째 색이 나게 오래 튀기세요. 계란을 넣어 주무르지 않으면 튀길때 자꾸 젓가락 끝에
    찐득찐득 들러붙는 느낌이 있는데 계속 고기들이 붙지 않게 떼어가며 튀기세요.

    튀길 때는 약간 더 번거롭지만 (계란 넣으면 쉽거든요. 붙지도 않고.) 나중에 다 튀겨지면
    약간 바삭하며 쫀독쫀독하고 고기는 부드러운게 훨씬 더 맛있어요. (제가 잘 가는
    화교 중국집 튀김의 느낌을 항상 기억하며.... 명화원이라 함)

    그리고 소스에 간장 대신 굴소스 넣었어요. 그럼 약간 진한 색이 되서 호텔느낌이 나죠.

  • 11. 새벽달빛
    '03.10.27 2:46 PM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로 로로빈님 탕수육 맛깔스러워 보여요 ^^

  • 12. 복사꽃
    '03.10.27 6:25 PM

    우와~~ 맛있겠어요.
    당근에 꽃무늬 문양까지 정말 대단한 정성이네요.

  • 13. 홍차새댁
    '03.10.28 12:54 PM

    어머나!!! 제가 만든거랑 역시 차이가 나네요...
    색깔이 너무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0 아침은먹었나요? 7 하얀쌀밥 2026.05.25 3,376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5,413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1 챌시 2026.05.15 5,004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385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566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371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518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299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703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796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482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8,940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959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275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456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765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960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17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461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46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886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35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882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16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037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082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611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10,102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