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독일식 소꼬리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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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실리아
'03.10.14 1:30 AM웅...너무 맛있어보여요..지금 여기 새벽인데..어쩌나...이걸 보니 식욕이 동하는게
꿩대신 닭이라고 냉동칸에서 먹어달라고 울부짖는 국화빵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네요 :)
전 몇년전에 엄마랑 호주 여행하면서 ox tail soup이라고 쓰인 음식점 보고서 '어, 여기도
꼬리곰탕 먹나봐' 이러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먹어보니 우욱....영 아니올시다였지만요.
요리잘하는 남편 두셔서 좋으시겠어요~~~전 얻어먹는게 고작 라면인데...2. 로로빈
'03.10.14 7:16 AM유럽은 주방세제 푼 물에 담갔다 그냥 주방타월로 쓱쓱 닦아도 되는 무공해세제가
있다면서요?
그래도 한국 분들은 찝찝해서 절대로 깨끗한 물에 박박 헹군다는....3. 치즈
'03.10.14 9:04 AM오잉?
해보고 싶어요.
레시피에 간장이나 다른 소스가 없는데 그 소스처럼 국물 흐르는 거느 무엇인지요?
민주아빠께 빨리 여쭤보구 통역해서 올려주셔요.
감자가 압권이네요.^^.4. 진쥬
'03.10.14 9:57 AM족발이랑 우족이랑 국물 고으던거는 잘 됐나요?
저는 꼬리곰탕이라더니 사진에 왠 스테이크가 올라왔나했는데
토마토랑 향신료 국물 졸인거네요..맛있겠당.
치즈님 말씀처럼 레시피 부탁해요.
그냥 위에 쓰신대로 막넣고 오래 끓이기만 하면되요??
한국에 주부들이 기다린다고 남편분께 말씀드려주세요.
노하우 공개하시라고요^^5. 박정옥
'03.10.14 11:22 PM으와... 좋겠당.. 이도님 남편!! 요리를 잘하시는구나. 에공.전 이도님 힘들때 도와주지 않아서 저희 신랑과 동일시(?) 했는데 그게 아니네.. ^^ 다 신랑마다 장점,단점들이 있군요... 저희 신랑 또한 라면, 오뚜기 스프와 죽 끓여 주는것이 요리의 다인데... 좋겠당. 이렇게 멋진 요리를 받아보시다니!! 하긴 저도 이렇게 못하고 저희 신랑 잘 못 먹이는데 할말이 없지만!
이도님! 젖몸살은 이제 다 나아지셨죠? 민주는 잘자나요? 민주의 모습이 보고싶어요.. 이쁜 민주의 모습, 사진실어주세요@.@ 사진찍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거 같은데!! 암튼 소꼬리 요리, 끝내줍니다!!6. june
'03.10.14 11:27 PM소꼬리 고아 먹을려다가 집 태울뻔 했었다지요.... 쉽게 하는법 없을까나...
민주 사진 어여 올려 주세요~7. ido
'03.10.16 2:21 PM자세한 레시피는 주말에 알려 주겠다는 알렉산더. 그때까지....기다리셔야 할 듯.....요리할 때 옆에 붙어 있었음.....제가라도 순서. 요리법 적어 올릴텐데.....쩌비. 진쥬님 말씀대로 막 넣고 오래오래 뭉근한 불에 쫄이시믄 돼요.....참, 레드와인이 빠졌네요. 국물이 거의 1/3 될 때까지.....소꼬리는 먹기 정말 힘들더군요. 힘줄이랑 엉켜 있어서........
8. 기쁨이네
'03.10.16 4:43 PMido님!
소꼬리는 압력하세요. 추가 끝에까지 올라온 다음 2,3분 두시고 불을 약하게 해서
30분 이상 압력하시면 물렁물렁하게 됩니다. 추는 저절로 빼어 주시구요.
미역국을 끓일경우는 물을 넉넉히 잡으시면 되고 지금같은 경우는 물을 더 적게
잡으시면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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