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빔밥에 마요네즈...

| 조회수 : 3,702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3-10-08 23:13:44
가을은 깊어가고,,
뱃살은 늘어가는 계절..
왜이리.땡기는 음식들은 많은지...
오늘도 양푼에 반찬 놓고 밥 비벼 먹었습니다...
제 양푼 비빔밥은요,,
정말 살 찌는 음식 이예요....~~;;
밥에다.반드시 초고추장에 마요네즈가 들어가요,,
밥에다 참치 통조림 약간에 상추나 여러 나물,특히 미역줄기 볶음이랑.해초 초무침이 잘 어울려요,
참치,각종 나물,해초 초무침,미역줄기 볶은거,초고추장을 넣고 밥을 석석 비비다가,,
마지막에...마요네즈를 반술정도 넣어서 비벼 먹어요,,
어떤 사람은,,,,무슨 맛으로 먹냐 하지만요,
초고추장의 새콤,달콤,매콤한 맛에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생각보다는 잘 어울려요,,..
한번 비벼 보세요,,
지금 또 슬슬 입이 궁금해져 오네요,,,양푼에 밥 비비고 싶어지네요...참아야죠,,,지금이 몇시인데.~~;;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ne
    '03.10.9 4:43 AM

    앗... 저도 참치에 마요네즈 넣은 비빔밥 좋아하는데... 초고추장은 한번도 안 넣어 봤어요. 저녁떄 함 시도 해봐야 겠네요. 전에 회덮밥 해준다고 해서 따라간 적이 있었는데 초고추장이 아니라 마요네즈랑 타이 칠리소스를 섞어서 해주더라구요.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음식 맛이 참 고소해 지는 것 같아요

  • 2. 민영
    '03.10.9 7:53 AM

    김치 볶음밥할 때도 마요네즈 1큰술 넣으면 맛이 고소해진답니다

  • 3. 이영미
    '03.10.9 12:14 PM

    구내식당 조리사가 참치 회덮밥 먹을때 비비는 초고추장에다 마요네즈를 넣는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인지 초고추장 농도도 적당하고 고소한 맛도 있었어요
    그런데 많이 넣으면 좀 느끼하지 않을까요?

  • 4. 모란
    '03.10.9 10:02 PM

    뚝배기에 알밥해먹을때 기름대신 마요네즈를 깔고 하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4 챌시 2025.07.28 2,785 2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진현 2025.07.26 7,110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4 소년공원 2025.07.26 4,597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328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7,796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7,983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653 4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0,753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760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240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374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756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282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241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850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529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27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969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15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611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190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69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10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21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14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570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52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4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