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82쿡 역사에 두번째 획을 긋습니다.
한달에 한번 월중행사때면 늘 찾아오는 새콤달콤 미각을 자극하는 핫베이컨드레싱 증후군 때문에
전 결혼 전엔 tgi같은 family restaurant 을 좋아라~ 했답니다.
결혼 한 지금은 손수 방법을 터득하여 이렇게 수줍게 고수님들 앞에 레시피를 올려볼까합니다.
ebs 요리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케이준 치킨 샐러드 레시피 올라갑니다~
♣ 재료 ♣
샐러드채소 180g, 닭고기 120g
베이컨25g 양파25g 밀가루1/2 큰술 버터1큰술 닭육수 1,1/2컵 (240cc) 사과식초 6큰술
고춧가루 1/4 작은술 (케이준스파이시 사용시 동일량) 소금 1/4작은술 설탕 1/2컵 머스타드 1/4컵
마요네즈 1컵 흰 후추가루 약간
1. 버터를 먼저 녹이다가 베이컨을 넣는다. 약한불에 볶음
2. 양파(1*1)를 넣고 함께 양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음 -약한불
3. 밀가루 - 골고루 퍼지는 상태로 색이 변할때까지 가열하시면 안 됩니다.
4. 닭육수 조금씩 넣으면서 밀가루를 ‘루’의 형태로 중간불에서 만든다.
5. (4)가 끊어오르면 식초, 겨자를 넣는다
6. 고춧가루, 설탕을 넣는다.
7. 마요네즈를 풀어준다. 약한불에, 거품기로
8. 소금, 후추을 넣고 중간불로 보글보글 올라오면 끊다.
* 튀김옷 *
밀가루 1,1/2 소금, 고춧가루, 후추 약간
* 튀김물 *
튀김옷 약간, 달걀 1개, 우유 1/2컵
* 튀김옷 입히기 *
튀김가루 -> 튀김물 -> 튀김가루 ※ 닭가슴살을 너무 주무르면 질겨짐
*튀김기름온도* 165-175'c
*튀김건지기* 기름 위로 떠오르면서 연갈색 빛을 띠면 건진다.
*야채* 양상추,로메인,치커리,비타민
*데코레이션* 베이키캐롯,올리브
☞ 요기까지가 바로 스탠더드 케이준 치킨샐러드입니다.
1. 드레싱
머스타드:꿀:마요네즈:레몬즙=1:1:1:1의 비율로 넣고 신나게 믹싱~
흰 후추가루 약간, 다시한번 믹싱~
랩 씌워서 렌지에 약하게 40초 돌리세염.
그리고 베이컨 잘게 부수어 구워놓은 것을 드레싱에 스르륵~ 뿌리면 드레싱 완성
(수입품매장에 가면 구입가능)
2. 치킨
치킨은 냉동식품 구입...(시중에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약한 불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지져내고,(튀김의 번거로움을 간소화~)
3.야채
야채는 양상치, 치커리, 파프리카, 씻어서 접시에 빙~둘러담고,
저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퇴근시간에 맞춰파는 야채 떨이를 구입하여 락앤락에 저장해서
자주 꺼내 사용 합니다. 워낙 쌈밥을 좋아하는지라~~
치킨을 그 위에 그리고, 그리고, 그리곤~~
살짝 데워진 소스를 스르륵~~ 그리곤 얌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매일 눈팅만 하던 새댁~~~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케이준 치킨 샐러드(스탠더드vs82cook)
喫茶去 |
조회수 : 3,93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3-10-07 11:55:07

- [이런글 저런질문] 유아의 언어교육, 외국.. 3 2005-09-09
- [뷰티] [질문]가네보 FIT .. 2005-01-05
- [요리물음표] 도라지청& 고추장굴비 3 2005-11-22
- [요리물음표] 마를 이용한 요리 알려.. 4 2005-1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ngineer66
'03.10.7 1:13 PM끽다거님 !
오랜만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 된것 같아요.
집에 먹다남은 닭가슴살이 있는데 케이준 치킨샐러드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2. 고참 하얀이
'03.10.7 1:20 PM이런 간단하면서 폼나는 레시피 올리는 분들이 제일 좋더라~~~
바로 인쇄들어갑니다.
끽다거님 감사...3. 꾸득꾸득
'03.10.7 4:27 PM저도 시도해 봤는데 소스를 데우는건 생각 못했어요. 뭔가 다르다 했더니 감사 다음에는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겠네요.
4. 喫茶去
'03.10.7 5:49 PMengineer66님 요기서 뵙는군요....반갑습니다. 조만간 꼭꼭~ 아껴둔 세작에 손수 빚은 다식으로 82쿡에 차려놓을께염....끽다거~**^^** 오늘 신랑이 늦는다는 말에 저녁을 간단히 케이준치킨샐러드로 결정했답니다. 님들....오늘 저녁 사랑하는 가족과 나를 위해 정성스런 저녁시간 되세여~저 퇴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57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9 | 챌시 | 2025.07.28 | 2,461 | 2 |
41056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 진현 | 2025.07.26 | 6,940 | 2 |
41055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4 | 소년공원 | 2025.07.26 | 4,488 | 3 |
41054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0,281 | 3 |
41053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7,766 | 3 |
41052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7,953 | 7 |
41051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 솔이엄마 | 2025.07.10 | 14,627 | 4 |
41050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0,734 | 3 |
41049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9,744 | 5 |
41048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229 | 4 |
41047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 쑥과마눌 | 2025.07.07 | 7,359 | 12 |
41046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752 | 3 |
41045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280 | 2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234 | 5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8,846 | 4 |
41042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522 | 3 |
41041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826 | 3 |
41040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5,966 | 4 |
41039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714 | 3 |
41038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604 | 3 |
41037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188 | 3 |
41036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5,968 | 5 |
41035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208 | 5 |
41034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018 | 6 |
41033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10,413 | 4 |
41032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568 | 4 |
41031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1,252 | 5 |
41030 | 깨 볶을 결심 12 | 진현 | 2025.06.09 | 8,146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