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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다리살로 청요리를 - 좌종당계

| 조회수 : 3,642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3-10-03 02:30:48
가끔 다니던 중국집 사장님이 언젠가 권해주셨는데 자꾸만 이름이 황당무계로 들려서 먹기를 꺼려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맛난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이것도 하향시켜서 쉽게 만들어 먹습니다.

재료 : 닭다리살 400g, 쪽파한줌(흰부분만) 마늘 2-3쪽, 생강한쪽, 마른홍고추 3-4개, 브로컬리 200g,
         진간장, 정종, 녹말가루 약간, 물녹말 3큰술, 참기름 약간
소스 : 물 1/2컵, 진간장 2 큰술, 굴소스 1큰술, 청주 2큰술, 설탕 3큰술, 식초3큰술, 소금, 후추 약간

1. 먼저 소스재료는 모두 잘 섞어 두고
2. 닭다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진간장1큰술, 청주 2큰술, 넣어 주무르다가 녹말가루 아주 조금 넣어서 주물러 둔다.
3. 브로컬리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 조금 넣은 물에 데친다. 건지기 직전에 식용유 조금 넣어주면 윤기가 돌고 색도 예쁘다.
4. 생강, 마늘은 편으로 썰고, 파는 흰부분만 5cm 크기로 썰고, 붉은 고추는 씨를 빼내고 4-5등분으로 어슷썬다.
5.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넣고 닭고기를 볶아 건져둔다.
6. 달군팬에 식용유 2-3큰술 넣고 쪽파, 마늘편, 생강편, 붉은 고추 넣어서 볶다가(생강은 건져내고) 소스를 넣고,소스가 끓으면 닭고기를 넣고, 다시 끓으면 물녹말 넣고 참기름 뿌려서 마무리한다.
7. 브로컬리를 접시 가장자리에 빙 둘러 놓고 가운데에 담아낸다.

닭다리살은 뼈 발라서 파는 것 쓰시면 되구요, 아니면 안심으로 해도 괜찮아요. 맛은 물론 닭다리살이 훨~~ 좋구요.
요건 팬을 두개 놓고 하시면 편하구요.(하나는 닭다리살 볶아서 팬 기우려서 기름 빼고, 하나는 소스 넣고 조리하는 팬으로 쓰면...)
복잡해 보여도 순서대로 준비 쫘르르 해놓고 하면 금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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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시간에...
    '03.10.3 2:58 AM

    앗싸 1등!!
    내일 오호~ 오늘 ~ 닭다리사서 만들어 봐야지
    정말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빨랑 주무시와요.

  • 2. 치즈
    '03.10.3 9:16 AM

    재료도 간단하고 방법도 쉽네요.
    닭다리 살 만 장만해놓으면 될거같네요.
    그런데
    ...

    이름 외울라면 좀 걸리겠네요.외워도 요즘의 나의 증세로 보아 넘들한테 말 못할 듯.ㅠㅠ
    머더라?머더라?

  • 3. 우렁각시
    '03.10.3 11:20 AM

    꽃게님...알라뷰~~♥♥♥
    담주에 저 류산슬..실습 들어갑니다..근데 그림이 우찌 나올지 몰르겠네용^^
    울 신랑, 저한테 한바가지 맞았습니다.ㅜ.ㅜ
    "내가 이런 좋은걸 언제 먹어봤어야 똑같이 만들어내지..궁시렁 궁시렁"
    꽃게님 , 저 수제자는 포기하고 걍 애제자될래요~~~

  • 4. 김혜경
    '03.10.3 10:03 PM

    좌종당계 좀 달달한 닭요리 아닌가요??
    꽃게님, 학교는 어떡하시구, 일조원 설거지 같이 하시려구요??

  • 5. 꽃게
    '03.10.3 11:05 PM

    글쎄 말입니다.ㅋㅋㅋㅋ
    혹시 바쁘셔서 좀 늦어지신다면...

    우렁각시님 저도 우렁각시님만할때에는 그런것 몰랐어요.ㅎㅎㅎ
    남편 긁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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