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작년에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맛본 후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홍시가 제법 맛달고 많이 나오잖아요. 이럴때 홍시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은 후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고에 넣는답니다. (꼭지는 떼지마세요)
홍시 얼린 것을 잊을만 할땐 이미 겨울이 될거예요.
그때 고걸 꺼내서 이쁜 접시에 더 이쁜 홍시를 티스픈과 함께 짜~잔 하고 식후에 가족에게
내놓으세요. 사랑받으실걸요..헤헤.
간단하죠? 겨울에 먹는 별미랍니다. 포도도 이렇게 해서 꼬맹이들 주니 좋아하더라구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스크림보다 더더더~ 맛있는 홍시.
코코비 |
조회수 : 2,04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3-09-30 1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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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3.9.30 3:19 PM맞아요 얼린 감 참 맛있죠??
그중에 청도반시로 만들면 씨도 없고 참 달지요,
옛날엔 지금보다 더 추워서 겨울 마당 항아리에 홍시를 차곡차곡 넣었다가
겨울밤에 하나씩 꺼내 흰떡에 찍어먹으면...
우와~~~!!! 환상이었는데...
이젠 그런 낭만은 없어요.
냉동실에서 턱하니 꺼내면 되니까. *^^*2. ky26
'03.9.30 3:54 PM져두 얼린홍시 일밤에서 보구
설마하는 맘에 얼려서 먹었는데
기대 이상이였어요
일욜엔 홍시 5개 샀는데
아직 냉장실에 4개 남았는데
더익기 전에 냉동실로 보내야겠어요3. 김혜경
'03.9.30 4:11 PM홍시 얼려먹으면 정말 맛있죠? 그런데 저흰 친정집 감나무 올해 흉작이라서, 올해는 못 얼릴 것 같네요.
4. peace maker
'03.9.30 4:50 PM감이나 대추같은 것이 많이 달리는 해가 있다고 하네요.
올해는 흉작인가보죠?
매미 때문에 모든게 흉-인가봐요..
그나저나 감나무가 있는 친정이 계시다니,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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