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이 자자한 맛간장 한번 만들어봤읍니다.
계량컵의 기준이 200과 240 의견이 있길래 속깊은 찜통에 그냥 간장 1리터짜리 한병 다 넣고
설탕 500그램은 주방저울이 없는 관계로 계량컵 기준 2컵 넣고 물 1/2컵 넣고
우루루 끓였읍니다.
많은 분들이 우루루에서 실패하셨다기에 아예 가스렌지 옆에 붙어서 간장이 우루루 끓어오르는
시점에서 미향 1컵(집에 있는 재료가 이것뿐이길래....)을 넣고 또 다시 우루루 끓였습니다.
우루루 끓어오르길래 불끄고 사과와 레몬 반쪽 얇게 저민것을 넣었습니다.
(초보가 아무리 얇게 저며도 ... 두껍더군요. )
총 제작(?)시간은 10분도 안 걸리던데요.(너무 짧은 시간이었나요? 불안불안...)
그리고 어제밤 하루를 지난후..오늘 아침에 맛을 보니..맛있던데요^^
(자화자찬입니다.)
원래 간장 들어있던 병에 한병 넣고 생수병 작은병에 또 한병넣어서 간장 넣어두는
선반에 보관해두었습니다.
맛간장으로 이제...여러가지를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선배언니님들 캄사~
맛간장은 성공했지만...어제 저녁 냉동고등어 한마리 남은걸로 찌개끓였는데...
이건 완전 실패작이었습니다. 이 고등어가 원래 간고등어라는 사실을 모른채
된장 2숟가락 풀고 무우 깔고 (고등어에 가을무우가 제격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요)
대파넣고 마늘넣고 고춧가루 넣고 끓였는데..
에궁...짜워라....결국...반도 못먹고 고기살만 대충건져먹다가 버렸습니다.
울 신랑...옆에서 맛 없다는 소리는 안하고 시각적으로 보기가 쪼옴 그렇다나요..
역시 한정식은 어려워요...
실패작은 빠른시일내에 다시 도전...잘 할때까지 다시 도전 -> 이게 제 모토입니다.^^
(울 신랑이 쪼옴 괴롭겠지만...)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간장 성공했어요^^
홍차새댁 |
조회수 : 3,69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3-09-21 15: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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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쁨이네
'03.9.21 11:54 PM추카드려요!
저도 성공했지요. 멸치볶음에 넣고, 새우 볶음에 넣고
손님오셨을 때 호박오가리 볶음에 넣고 그냥 매일매일 신나고 즐겁지요.
아이들이 그리스 식당엘 가자고 성화인데, 이 맛 언제 알려나?!2. 파인애플
'03.9.22 9:05 AM저도 지난주에 맛간장 만들어서요,
어제 맛간장이랑 국간장이랑 섞어서 갈치조림을 해봤는데
신랑이 양념맛이 좋네? 하더라구요 ^^
도전 다시 도전... 저와 비슷하시네요 ^^ 화이팅~3. 세상구경
'03.9.22 8:03 PM저도 맛간장 만들어서 이번 추석에 요긴하게 썻어요
근데 얼마나 보관가능할까요?4. 두루미
'03.9.23 10:40 AM김혜경님의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서 저도 추석때 선물을 했습니다. 용기는 그냥 락앤락500cc통으로 했구요...예쁜 카드와 함께...간장 2리터를 만들어서 여러분께 선물했습니다. 반응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시어머님께도 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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