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도식 연어김밥 만들기.

| 조회수 : 3,611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3-09-06 02:14:43
오늘은 점심으로 연어김밥과 시금치 된장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진짜 맛있었구요......혼자 사진 찍으랴 만드랴 차리랴 데코하랴 사진 찍으랴 정신 없이 바빴지만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도식 연어 김밥을 소개합니다.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훈제연어. 맛살. 오이. 단무지. 김. 밥.

밥 만들기: 식초(에센스). 올리브유. 설탕. 맛소금. 양파분말가루.

뜨거운 밥에 우선 올리브기름을 적당히 두릅니다. 고루 섞다가 설탕, 맛소금, 양파분말가루, 식초를 차례로 넣습니다. (순서가 맛과 상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입맛에 따라 양 가감하시구요. 새콤달콤하게 드시려면 식초에센스와 설탕 양을 쪼끔 많이 더하시면 됩니다. 밥양념이 김밥맛을 절대 좌우하구요.

말아서. 썰어서. 예쁘게 담아 간장. 와사비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절인 생강과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모두.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3.9.6 6:51 AM

    당신의 손끝은 마술사 인가!

    예브고 멋지고...! 어찌 하나 집어 먹어 볼 수 없을까?

  • 2. 캔디
    '03.9.6 7:54 AM

    부러워요.
    미술하시는 분들은 참 다른거 같아요.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하물며 김밥 하날 해도
    어찌 저렇게 멋지게 담아놓으시는지..
    감각이 딸리는 저는 늘 이렇게 부러운 분들만 많네요..

  • 3. 김새봄
    '03.9.6 8:39 AM

    이도님 홈피에서 보고 가을 백화점 세일할때 연어 사다 해먹어야지 하고
    찜해 놓은 김밥인데 여기도 사진이 올라왔네요.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뱃속에 아가도 굉장히 좋아했을꺼에요.

  • 4. 카페라떼
    '03.9.6 8:57 AM

    아~ 맛있겠다...
    물고기 접시 넘 귀여워요..
    배가고프니 컴안으로 들어가서 집어먹고 싶네요..에궁~~

  • 5. coco
    '03.9.6 12:08 PM

    (비굴하게...)하나만 주세요...

  • 6. ky26
    '03.9.6 12:55 PM

    물고기 모양 그릇이 넘 이뿌네요
    김밥도 맛있어 보이구요
    전 두개만~주세요(울남편이랑 먹어보게)

  • 7. ido
    '03.9.6 3:23 PM

    후제...이 담에....저 서울 가면. 궁금한 82식구들 얼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면.....저 연어 김밥 들고 찾아가지요~ 경민마마님꺼 한 개. 코코님꺼 한 개(한 개만 달라구 하셨으니까...^^). 그리고 ky26님꺼 두개! 다른 님들꺼 왕창!. 이 연어김밥으루 베를린에서 유학비두 벌어 썼답니다. 독일사람들 스시라믄 환장을 하거든요. 서 너알 접시에 담아 내구 육천원 7천원 하는데두.....자알 사먹어요...흐..

  • 8. 옥시크린
    '03.9.6 6:10 PM

    접시도 이쁘고, 넘 맛나보여요..
    아~ 먹고 싶어라!!

  • 9. 방우리
    '03.9.6 7:25 PM

    꼴깍 꼴깍 침 넘어가는 소리 들리죠?

  • 10. 10월예비맘
    '03.9.6 8:12 PM

    훈제연어 넣은 김밥이라니 맛있겠어요.
    냉동실문 들썩들썩...

  • 11. 부산댁
    '03.9.6 8:59 PM

    허거거거거걱~~
    저 김밥 너무너무 조아해여~~ 제 꺼두 하나 주세여~~ 아니 전 두개~ 히히..

    물고기 접시도 너무 이쁘네여~

  • 12. ido
    '03.9.7 12:10 AM

    10월예비맘님. 저두 10월예비맘이구요. 훈제연어 얼린 것이면 해동하지 마시구 바로 쓰세요. 이 연어김밥만큼은 저 약간 차게 해서 먹거든요. 더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9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12 Alison 2025.08.02 1,126 3
41058 7월 여름 24 메이그린 2025.07.30 4,013 2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20 챌시 2025.07.28 7,042 4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진현 2025.07.26 8,656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8 소년공원 2025.07.26 5,351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1,001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8,284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8,484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1 솔이엄마 2025.07.10 15,108 5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1,122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021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353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609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812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340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398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985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660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74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042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74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710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299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6,031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65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96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96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66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