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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디어,,,,,,

| 조회수 : 2,813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3-09-01 23:17:27
손말이 김밥 해 먹었습니다...

맨날 김치찌개..된장찌개...카레. 돌아가면서 해먹던 제가
요리다운 요리를 한 거져,,,

일단 저번에 사서 냉동실에 있던 날치알 해동해서
선배님들 레시피대로 오렌지쥬스에 담가두고,,,

당근. 오이. 단무지. 깻잎. 피망 채썰어두고,,무순(처음 먹어봄,,,ㅋㅋㅋ) 씻어두고,,
계란지단 부치고, 크래미 찢어두고,,,

소스는 러브체인님 레시피대로 간장 + 설탕 + 다시물 + 와사비 + 발사믹비네거 섞어두고,,,,
전 식초 대신 발사믹비네거 썼는데... 솔직히 사놓고 크게 활용도가 없길래 그냥 식초 대신 넣어봤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김 4등분 한거에 싸 먹는데.... 야채 삐져나오고,,,, 비싼 날치알 흘리고,,,, 신랑한테 비싼거라고,,,눈치주니.... 잽싸게(?) 주서먹고,,,ㅋㅋㅋ

먹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김을 대각선으로 놓고 싸니 훨 낫더군요,,,ㅠ.ㅠ

한참 먹다 울 신랑 얼굴에 웬 날치알... 날치알 두알이 볼에 묻어 있더군요,,,,
울신랑 원래 잘 흘리고,, 입가에 잘 묻히고,,,,ㅋㅋㅋ 제가 떼 줬죠,,,

하여간 82쿡 선배님들 덕분에 맛있는 요리 잘 배워서 맛나게 해 먹었습니다....
저번에 쟈스민님 양장피 이후에 두번째 성공한 요리,,,,..입니다...

82쿡 고수님들 땡큐 ~~~~~~~~~~~~~~~^0^
김치찌개 (giduk14)

결혼한지 갓 1년 4개월 된,, 좀 삮은(?) 새댁입니다. 결혼을 늦게 한 관계로,,,,, 아직 아기는 없음, 저도 일하면서 밥해먹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주
    '03.9.2 9:12 AM

    저도 손말이김밥 처음 해서 먹었는데 우리 신랑 맛있다고 연 이틀 해달라고 했습니다.
    날치알은 구할 수가 없어서 그냥 김밥 재료에 소스는 맛간장에 연겨자 풀어 찍어 먹으라고 했습니다.제 손 더럽히지 않고 접시에 재료 삥 둘러내니 그럴싸해 보이고 나중에 친구들 오면 그땐 날치알 구해서 해먹을라구요.근데 이 날치알 동네에서 찾긴 어려운거 같애요.동치미맛 육수 구할때도 몇날몇일을 해매고 다녔는데,,,쩝쩝
    근데 전 재료를 깁밥할때 처럼 다 볶아했는데 날걸로 넣어도 괜찮나요?

  • 2. plumtea
    '03.9.2 10:34 AM

    저기요...김치찌개님...뭐 다른 뜻은 아니구요, "김치찌게"가 아니라 "김치찌개"가 맞는 표기걸랑용...^^;

  • 3. 김치찌개
    '03.9.2 4:07 PM

    허걱,,,@.@;;;;;
    앗, 이런 실수를......
    들어가서 바로 수정완료,,,,

    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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