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잼에 대한 몇가지 정리

| 조회수 : 2,380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3-08-18 15:17:10
어제 포도잼 만들엇습니다.
근 4시간을 사투를 벌여 아주 만족스런 농도와 맛을 자랑하네요.^^*

6월경...매실잼을 시작으로
살구잼
자두잼에 이어 포도잼 까지...우리집 냉장고...잼 전시장입니다.^^*

매실잼....이거 <홍쌍리>님 식으로 녹즙기에 갈아서 햇습니다.
욕심이 많아서 발효액에 고추장 장아찌에,술에...잼 까지....10킬로로 레스링하구 119 신세 졋죠!
그런데 막상 완성 되어 먹기 시작하니...발효액이 젤 쓸모잇대요!
먹기도 편하고,가족들도 좋아하고....!
잼은 2킬로가량 햇는데
첨엔 호기심에 먹다가
좀 시고 떫어서 안먹게 되어요.밀봉+소독 잘해둔 새 병도 냉장고에서두 곰팡이가(옆집도 사정은 마찬가지)ㄴㅏ서 다시 밀봉+소독 해서 두엇죠!

살구잼...이거 힛트입니다.
우리집에선!
시어머니가 보내준 열댓개 다 석은 살구를 버리기 아까워서 햇는데...너무 잘 되어서요,내년엔 좀 많이 해야 겟습니다.
미용에도 좋지만 그냥먹기엔 몇개 못먹게 되는게 살구인데...잼만들면 좋더군요.씨 분리 하기도 어떤 과일보다 좋구!!!

자두잼.....<복음자리>자두잼에서 힌트를 얻어 처음 도전 햇는데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살구잼 히트 행진에,매실잼에,이젠 포도잼 까지 아직도 냉장고 지키고 잇는 처지예요.살구와 자두가 간발의 차이로 나오잖아요.
3킬로 짜리 꿀통에 거의 하나 햇으니까요!
그래서 큰애 유치원에 좀 나눠 줫지요!

포도잼.....2킬로 정도 했구요.
삶아서 채에 내려서 햇어요.
무지 안 졸아서 사과를 두개 갈아 넣엇더니...좀 진전이 되더군요.
사과의 <펙틴>성분이 응고를 돕는다구 가정시간에 배운기억이....맞나???
맥심병으로 한나정도 나왓어요.

이젠 복숭아잼 만들려구요.
다 만들고 글 올릴께요!

잼 만들면서 느낀건데
집에서 힘들어도 만들어 먹으니까...사서 못먹겟더군요.
정말 맛잇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
    '03.8.18 7:54 PM

    와~ 부럽습니다
    저는 올 해 겨우 딸기잼 조금 담그고 매실잼 김혜경 선생님께서 올 해 하신대로 5kg
    담구었는데요 매실 액기스는 친정어머니께서 작년에 담으신 걸 두 병이나 주셔서...
    그런데 우리 집 매실 잼은 냉장고에 넣지않고 지금까지 식탁에 올려놓고 오며가며
    먹는데 아무 변질이 없던데요 맛도 좋구요 친정어머니께서도 제가 드린 매실잼이
    약이라면서 좋아하셨어요 내년에는 김혜경 선생님처럼 한 번 해보세요 후회없으실꺼에요
    저는 내년에 할 수만 있다면 매실잼만 한 20kg 정도 담아서 소중한 사람들께 나누어주려구요

  • 2. orange
    '03.8.20 1:11 AM

    가을에 늙은 호박 많이 나오면 호박쨈도 해보세요.
    호박 저며서 익힌 다음 블렌더로 휘리릭 갈아서 설탕 넣고 레몬즙 넣고 졸이면 됩니다.
    호박엔 펙틴이 없어서?? 적어서??(에고... 넘 오래 전에 배운 거라... 쩝...) 레몬즙을 넣어야
    한다더군요...
    블렌더로 갈면 섬유질까지 같이 먹게 돼서 요렇게 하는데
    체에 한 번 더 거르면 더 고와집니다.(요선 선물용.. 위에껀 집에서 먹을 거...)
    호박도 색이 진한 걸로 해야 더 예쁩니다.
    그래서 저는 반 갈라진 걸로 삽니다. 색이 진한 게 비타민도 많다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1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12 소년공원 2026.02.16 2,447 1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8 챌시 2026.02.13 4,291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6,190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482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586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517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392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4 jasminson 2026.01.17 9,275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397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84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313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70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41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82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872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309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693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51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3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2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9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75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8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70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34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39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50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52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