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말복 잘 보내셨나요?

| 조회수 : 2,049 | 추천수 : 76
작성일 : 2003-08-15 23:02:40
초복, 중복 그냥 보낸게 서운해 말복에 맛난 거 해 먹을려고 벼루었걸랑요
근데 오늘 정말이지 가을날씨 같아서 말복느낌은 좀 없었죠?
뭐, 거창한거 먹은게 아니구 닭죽 해 먹었더랬어요
며칠전 축협에서 산 닭 (중간보다 약간 작은 듯)손질 한 후 일단 한번 삶았어요
그리고 찢어놓구, 닭국물 반정도에 발라놓은 닭살, 감자랑 표고버섯, 당근채썰구
마늘이랑 대추몇알 넣구 끓이다가 찬밥넣구 다시 푹 끓였죠
마지막에 소금,후추간하고  물김치랑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데요 ^^
친구네에서 전에 먹어보구 방법도 쉽고 해서
해봤는데, 아이들 자주 해 줘야 겠어요
잘먹더라구요
이제 말복도 지나고 정말 가을문턱에 서 있네요
이러다 추석에 반팔티 입고 설치는건 아닐런지 ㅋ ㅋ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magic
    '03.8.15 11:26 PM

    아마도 추석엔 반팔티 입고 설칠것 같네요.
    그래도 바람은 제법 가을 바람입니다.
    전 어제 친정 엄마랑 명동 백제 삼계탕 미리 먹었답니다.(신랑 출장중)
    꿀단지님의 닭죽 얘기를 읽고 보니 또 땡기네요.

  • 2. 어리버리
    '03.8.16 11:25 AM

    아 말복이었군요

    집에 있는데 어째 어디선가 닭죽 냄새가...

    중복때보단 약했던 거 같아요..하도 약해서 복날인지도 몰랐네요..ㅋㅋㅋ

  • 3. 우렁각시
    '03.8.17 2:45 PM

    5일 전부터 말복엔 삼계탕 끓여주겠노라 선언하니...
    신랑이 바쁜데 걍~ 몰에 파는 통 바베큐를 사먹자고 하데요?
    결론은 ...그날 정전으로 모든 가게, 집, 은행, 하다못해 신호등까지 다 마비였
    한국뉴스에도 나왔다던데..여긴 녹은 아이스크림/유제품 버리는 집들 속출..
    급히 돌아와 냉동고에 얼린 육수꺼내고 전기밥통에 남은 밥 다 꺼내 헹구어낸 후 김치말이로 쫑!
    본격적인 복날엔 전기가 들어왔지만..
    위험하다고 전기사용을 줄여달라고 해서 삼계탕은 포기했답니다.(여긴 다 전기오븐써요..)
    8월 가기전 마지막으로 꼭 삼계탕 먹고 남은 국물에 죽을 푹 ....
    먹고나면 든든한게 .....생각만 해도 흐믓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2 쑥과마눌 2026.04.03 3,277 4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6,300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4,823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205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163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369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769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099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08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985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993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19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78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35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34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76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81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17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79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38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57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19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36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17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86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08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39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13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