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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 대~단한 82cook

| 조회수 : 3,811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3-08-12 09:26:37
김치말이밥의 성공 이후, 다른 거 부탁받은 신랑이 동치미 육수를 큰 포장으로 사오지 않나,
일요일에 있었던 시어머니 생신상에는 jasmine님 양장피로 대 히트를 쳤고(사진 찍은 게 있는데
아직 못 풀어서 못 올립니다..)
어제는 넘넘 더워서 손말이 김밥 해먹었더니(전, 날치알 녹이는 게 자신 없어서 우선은 마요네즈 버무린 참치를 내놨더니 김치와 참치의 환상적인 궁합이 ^^;) 저도 편하고, 야채 많이 먹어 좋고
속도 가볍고 정말 좋더군요. 오홍홍.
심져, 저희 신랑이 낼은 김치말이 밥 또 해먹을까 이러더라고요...

정말 넘넘 감사합니다...(저도 정말 많은 도움 되는 회원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이번 주중에 잡탕밥에 도전해볼랍니다..

레이첼 총총

ps: 그런데요, 코스트코에서 산 rib이 있는데 얘를 맛있게 양념하고 요리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검색 해봤더니, 해드신 분의 성공기나 tip같은 건 없어서....^^;;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8.12 10:33 AM

    제 방법은

    1)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구요
    2) 바베큐소스를 발라 하룻밤 재웁니다.
    -- 간장, 적포도주 1 : 올리브오일 2 : 레몬즙, 우스터소스 1작은술씩, 소금, 후추가루 약간씩
    3) 밑이 두꺼운 팬에 샌불로 고기표면을 얼른 익힌 후
    4) 불을 줄여 푹익힌다.
    5) 오븐이 더 맛나는데, 200도에서 40분 굽는다.

    소스 힘들면
    소금, 후추 뿌려 구운 후 시제 바베큐소스 뿌려서 드세요.

  • 2. olive
    '03.8.12 10:46 AM

    재밌게 사시네요......
    사진 꼬옥 ~올려주세요~

  • 3. 레이첼
    '03.8.12 3:59 PM

    jasmine님 감사합니다. 이것도 꼭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 4. LaCucina
    '03.8.12 10:04 PM - 삭제된댓글

    저도 쟈스민님처럼 해 먹을 때가 있는데 그땐 시제 바베큐 소스보단 TGIF 식으로 달콤하게 소스 만들어서 먹고요. 요 레시피는 탑 시크릿레시피인가 그 사이트에 있어요.
    제 남편이 좋아하는 양념은 이것보다 고추장이 들어간 바베큐 립이에요.
    전 베이비 립보단 큰걸 구입해서 깊이가 있는 냄비에 립을 삶아요. 핏기 제거및 익히기 위해서...
    오븐에 그냥 구워도 되는데 그럴 땐 양념 때문에 겉이 타면서 익을 때가 많거든요.
    양념은 비율은 절대 모르고요..양념도 그냥 손이 가는데로....팍팍....
    바베큐 소스 팍팍, 우스터 소스는 있으시면 아주 조금 없어도 무관하고요, 고추장 팍팍, 마늘 간 것도 팍팍, 레몬즙이나 청주 약간, 후추가루는 조금 팍팍(-_-), 설탕 조금에 올리고당이나 꿀 많이.. 아예 고기를 재울 통에 양념을 만드시고 자신 없으시면 찍어 먹어가면서....헤헤
    하루 밤 재웠다가 오븐에 구워 드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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