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날 살려다오..~부추..
부추김치는 어머님이 담아주셨고..부추전에 부추장떡 해먹고 해먹어도
두어줌정도 남아있는데요..
마.땅.한. 요리가 생각이 안나네요..
직접 기르신 공을 생각하니 버리는것도 아깝고..
(한 두어번 보관만 하다가 버린적도 있거든요..)
아마 오늘,낼 중으로 구제를 해줘야 될꺼 같은데요..
부추가 주재료로 들어간 요리가 뭐가 있을런지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 [요리물음표] 마늘껍질 쉽게 까는 방.. 5 2006-07-11
- [뷰티] 유아샴푸 추천해주세요... 3 2007-01-02
- [뷰티] sk2마스크팩이 찐득찐.. 3 2006-08-22
- [키친토크] 2008년 유치원소풍 .. 12 2009-01-14
1. 맑음
'03.8.11 12:44 PM간단 부추비빔밥이요!
큰 그릇에 밥 담고, 부추 올리고, 양념장 만들어 쓰윽쓱 비벼 드세요. 참기름 넉넉히 두르고요!
성의를 보이려면, 소고기 다져 볶은 것도 올리고, 삶은 콩나물도 좀 올리고, 당근 채쳐서 올리고,
양파 채썰어 올리고, 재첩국이나 조개탕이랑 상차림 하시면 훌륭한 식사가 되겠네요!2. 우렁각시
'03.8.11 1:23 PM돼지고기를 굴소스로 양념하여 볶은후 부추올려 한번만 휘집어 준후 먹으면
짭짤한 밥반찬/술안주로 죽이구요...
그대로 데친 양잠피랑 섞어서
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채썰어서 먹으면 그게 바루 초간단 양잠피가 되지요~~~
그 채썬 재료가 많으면 당면 더 삶아서 같이 볶은후 부추 살짝만 익혀먹으면 부추잡채.
부추가 피순환에 그렇게 좋대요.
전 가느다란거 일일이 씻는게 싫어서 이전엔 별루였는대
요즘 그 향이 새롭게 좋아지네요?
울 신랑도 어렵게 구한 해인육수에 김치말이 해주니까 ~~
위에 꾸미로 얹은 데친 부추가 화룡점정으로 맛을 살렸니 어쩌니.. 하며 그릇 싹 비우고요..
남은 부추..맛나게 드세요~~~3. 채린
'03.8.11 1:59 PM의외로 불고기랑 부추랑 잘어울리던데요? 간을 좀 진하게 한 불고기와 느타리 버섯, 혹은 다른 버섯 양파...넣고 볶다가 마지막 불에서 내리기 전에 부추 넣고(첨부터 같이볶으면 아시죠??? 부추의 몰골이 끔찍해지는 거...) 맛나게 드세요~~~*
4. ky26
'03.8.11 3:16 PM부추잡채-표고버섯이랑 넣고 잡채 하듯이 한다던데
5. 오이마사지
'03.8.11 5:05 PM고맙습니당..*^^*
오늘은 당면이 있으니깐 부추랑 갖은야채넣고 잡채하구요..
내일은 돼지고기 조금사서 굴소스넣고 휘리릭~ 볶아봐야 겠네요..6. 마마
'03.8.12 12:45 AM내일 돼지고기조금 사러 가실때 꽃빵도 같이 사셔요. 기왕이면.
돼지고기 부추 굴소스 볶음해서 꽃빵에 싸서 드세요.
그리고 김치 볶음밥 할 때 마지막에 부추 쫑쫑 썰어 넣어 보세요.7. 꽃펭귄
'03.8.12 1:44 AM나도 냉장고에 뒹구는 한줌의 부추가 있는데 함 해봐야 겠네요...근데 내가 시간낼때까정 그 부추들이 잘 살아있을래나...?
8. 캔디
'03.8.12 6:37 AM된장찌게에 부추넣어 먹으면 참 맜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59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18 | Alison | 2025.08.02 | 2,495 | 3 |
41058 | 7월 여름 26 | 메이그린 | 2025.07.30 | 5,032 | 2 |
41057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27 | 챌시 | 2025.07.28 | 7,763 | 4 |
41056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 진현 | 2025.07.26 | 8,882 | 2 |
41055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8 | 소년공원 | 2025.07.26 | 5,424 | 3 |
41054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1,136 | 3 |
41053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8,389 | 3 |
41052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8,581 | 7 |
41051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1 | 솔이엄마 | 2025.07.10 | 15,201 | 5 |
41050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1,231 | 3 |
41049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10,071 | 5 |
41048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379 | 4 |
41047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 쑥과마눌 | 2025.07.07 | 7,656 | 12 |
41046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823 | 3 |
41045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357 | 2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449 | 5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9,004 | 4 |
41042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682 | 3 |
41041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891 | 3 |
41040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6,056 | 4 |
41039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790 | 3 |
41038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736 | 3 |
41037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325 | 3 |
41036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6,040 | 5 |
41035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280 | 5 |
41034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117 | 6 |
41033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10,513 | 4 |
41032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705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