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동식 안동찜닭만들기..

| 조회수 : 5,825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3-07-24 15:51:39
안동찜닭..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드셔보셨죠?
이름은 안동찜닭인데,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네요..
제가 안동식 안동찜닭을 만드는법을 소개해드릴께요..

재료; 토막난 닭, 간장 (3/4컵), 말린고추 7~8개(되도록 매운것으로.. 말린고추가 없을땐 매운 청양고추..)
감자 1~2개(사람이 많을때는감자를 좀 넉넉히..) 당면(좋아하면 많이 넣어도 되요..) 당근(있어도 되고, 없어도 됨..단지 색을 어울리게 하기 위해..) 카라멜소스(2스푼) 설탕과 물엿..마늘과 파..

1.큰 냄비에  닭을 넣고, 간장과 감자를 넣은 후. 물,카라멜소스를 넣어 끓인다.
(물 양은 닭이 잠길정도가 적당,, 당면을 많이 넣고 싶다면   물을 조금더 넣어야 겠죠? 반드시 간장을 먼저 넣고 물을 부으세요..그래야, 닭 잠길정도를 정확히 알수 잇답니다..)
( 카라멜 소스는 색깔을 이쁘게 내기위해서니까 적당히 1~2스푼이면 될거에요..)  

2. 감자가 익었을 때쯤, 마늘 다진것과 고추를 넣어주세요..당근이 있으면 당근도..
    설탕과 물엿(1스푼)을 넣습니다.

3. 3~4분쯤 지났을때,물에 불려놓은 당면과 파를 넣습니다..
(  당면을 넣을때 주의사항**  당면을 넣어서 젓지말고, 끓고 있는 위에 그냥 얹어만 주고, 뚜껑을 꼭 덮어주세요.. 당면을 국물로 익히는게 아니라 뜨거운 김으로 익혀야 다 먹을때까지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한 맛을 유지할수 잇답니다..)

4. 뚜껑을 닫고 5분쯤 기다리면 맛있는 찜닭이 완성됩니다..

(왠만하면 다 익었나 뚜껑 열지 마시구요..5분 시간을 재는게 좋아요.. 자꾸 열어보면 당면이 덜 익는답니다..)


너무 간단하죠?
안동찜닭의 맛은 '간장'의 짭짤함과  설탕과 물엿의 달달함..그리고 고추로만 느껴지는 매콤함에 있답니다.


** 닭 한마리면 4명이 배 두드리며 먹고 조금 남구요.. 5명이 먹으면 국물로 밥 비벼서 먹을수 있을정도구요.. 6명이 먹으려면 감자와 당면만 더 첨가하면 된답니다..
** 안동찜닭 국물에 밥 비벼서 드셔보셧어요?  으아~예술입니다.. 진짜 맛있으니 국물 버리지 말고 밥비벼드세요..

  
참, 안동에 오셨을때 안동찜닭을 드시고 싶다구요?
'구시장 통닭골목'을 찾으세요.. 왠만하면 다들 아시거든요.. 골목에 들어가면 통닭집이 많은데, 저희는 '중앙통닭'집 단골이랍니다.. 통닭골목에서도 맛이 조금씩다른데 저희는 이집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7.24 10:29 PM

    초복에 책보고 안동찜닭을 했는데 너무 싱겁고 너무 달고, 너무 안맵고...그래서 좀 속상했었는데...희정님 방법대로 담에 해봐야겠네요

  • 2. ky26
    '03.7.25 4:22 PM

    져 담주에 안동가는데
    중앙 통닭 가봐야겠넹요
    혹시 헛제사밥 잘하는 곳 아시나요
    글구 얼마정돈지????
    먹는게 남는거라 사실 헛제사밥 먹으로 안동가는거라
    실패하구 싶지가 않네요
    소개좀 해주세요

  • 3. 나나
    '03.7.25 11:08 PM

    헛제삿밥은 댐 가는 길에 헬기장 건너편 까치 구멍집이 예전에는 좋았는데,,
    요새는 옛날만은 못하다네요,,
    중앙 통닭 말고,,,그집 근처 현대 통닭도 괜찮아요,,,양 정말 많이 주죠,,,
    한 마리 시키면 최소 5인분 이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9 아침은먹었나요? 6 하얀쌀밥 2026.05.25 2,988 1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5,256 1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0 챌시 2026.05.15 4,878 4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290 2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504 6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322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485 3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263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673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763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464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8,903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947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261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443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749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949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04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447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38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879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26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873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05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025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066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597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10,090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