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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박주스

| 조회수 : 2,473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3-07-17 00:35:03
오늘 복날인데 저녁을 안먹었거든요.
잘 참고 있는데 82cook를 보다 배도 고프고 목도 말라 뭐 간단하것 없을까? 하고
냉장고를 보니 수박이 있어 잘라서 먹을려다 씨를 빼고 갈아먹었더니... 어라!!!
상큼한 수박냄새에다  맛이 꽤 근사했답니다.

식구가 별로 없어 수박 한통사면 처치곤란이었는데, 단촐하게 사시는분들
수박주스 해 드세요!!   아아주 상큼하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야
    '03.7.17 1:51 AM

    야쿠르트랑 같이 갈아 드셔도 좋아요^^

  • 2. 나르빅
    '03.7.17 4:29 AM

    그 많은 씨를 언제 다 발라낸대요? 저는 그냥 씨랑 같이 가는데 먹을 만 해요! 여기 중국에선 수박씨도 따로 말려서 먹는데, 같이 갈아 먹어도 몸엔 나쁠것 없을것 같아서요~

  • 3. 러브체인
    '03.7.17 10:43 AM

    우린 둘이 살다보니 또 전 간식을 별루 안좋아해서 남편이 수박 안잘라다 주면 귀찮아서 안먹거든여..^^;;
    그러다보니 수박을 반통만 사도 꼭 한 일주일 열흘 가버리니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럴땐 드르륵 핸드블랜더로 갈아주죠..
    씨 까지 저도 다 같이 갈아주구요.
    이걸 샤베트 통에 넣어서 얼려주어도 수박바 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울 남편은 별루 안좋아해여
    넘 걸쭉 하다나..^^
    아..리큅주스기 가지고 싶당

  • 4. LaCucina
    '03.7.17 7:20 PM - 삭제된댓글

    수박 씨 진짜 언제 다 빼신데요 ㅋㅋ
    여긴 seedless 수박이 팔어서 저도 수박 먹다가 질리면 우유나 요구르트 넣고 갈거나 그냥 갈어서도 마셔요...요즘은 갈아 먹기보다 화채 해 먹기 더 바쁘네요 ^^

  • 5. 로사
    '03.7.17 9:15 PM

    요즘 수박은 씨두 별루 안많은거 같던뎅~ ^^
    저두 수박넣구, 이오하나 넣구 갈아먹으니 좋더라구여...
    수박이를 살짝 얼려서 갈면 더위가 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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