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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친구집들이

| 조회수 : 4,486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3-07-15 11:31:14
결혼한지 100일짼데,밥하는것만 배우고 와서 살려니 힘이 드네요.
유일하게 일밥책과 이곳에 올라오는 요리만 연습하다 결국 남편 친구들 등살에 집들이를 하게 됐습니다.
몇번 연습해서 제가 잘하는 음식만 하려 합니다.
잡채,소불고기,양상치샐러드,고등어조림,느타리전,밑반찬(김치,버섯볶음,사과부추무침,마늘장아찌)
근데 국은 어떤 걸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제가 감자국이나오뎅국 밖에는 잘 끊이는게 없거든요.음식점에서 살가도 생각중이에요.
안주는 골뱅이무침,마른안주,과일 잘라 놓을거구요.
친구는 5명인데,딸린 부인과 애들까지 와서 밤새서 놀고 다음날 점심때가 되야 집에 간답니다.
그래서 아침엔 콩나물북어국 끊여주고,점심엔 김치말이밥과냉면을 섞어 내놓을려고 해요.
이렇게 차려내도 욕 안 먹을까나요?
오늘은 맛간장 해야 겠네요.맛간장 넣은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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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진
    '03.7.15 11:37 AM

    집들이에 고등어조림은 쬐꼼 안어울리는듯한데 대신 낙지볶음정도 어떨까요?
    매콤한 음식은 없는거같은데... 국은 여름철이니 얼큰하고 땀나게 육계장이나 닭계장은 어떨지...
    국은 미리 끓여놓았다 데펴서 내면 되니까 직접 끓이세요... 닭으로 끓이면 경제적이고 맛날거같은데요..
    아이들이 있으니 핫윙이나 닭튀김도 괜찮겠네요.....
    꼭 성공하세요!!!

  • 2. ky26
    '03.7.15 3:32 PM

    암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고등어조림은 쫌...
    차라리 생선구이를 하나더 하시던지
    은진님말처럼 낙지볶음이나
    오징어무침(데친오징어에 야채넣고 초고추장양념)은 어떨까요
    국은 여름이니 그냥 오이냉국처럼 시원한거 하시던지
    음식점에서 사는것도 나뿌진 않을것 같은ㄴ데
    더운데 집들이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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