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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랫만에,,정통 가정식,,,

| 조회수 : 3,660 | 추천수 : 87
작성일 : 2003-07-09 23:06:10
나나가 요며칠,,,평소에 안먹던,,소고기 탕수육이랑,,삼선짜장면이랑 남이 사준다고 덮썩 얻어먹고...

식중독에 걸려서 고생했었어요,,,

아직,,돼지고기,생선,,,,닭,,,,모두모두,,당분간 안녕이지요..

그래서,,,요며칠은 완벽한 채식주의자로 살고 있어요...~~...

못먹는거 안먹는거 없는 저로서는,,,채식도 나쁘지는 않네요,,

올 여름 들어 첨으로,,오늘 저녁은 된장찌개,열무김치,취나물무친,팽이 버섯 감자전,상추쌈...

완벽한 풀밭에서,, 뛰어 놀았어요,,,맛은 좋데요~~...

오랫만에,,취나물을 사다가 무쳐 봤어요...

취나물 데친거 반근에....조선간장이랑 소금으로 간해서,,참기름만 넣어서 보통을 마무리 해요,..

오늘은 허나,,스페셜하게도,,냉장고에,,,단호박 반개가 웃고 있길래...

단호박을 반에 반개를 토막내서,,물 약간 넣고,,삶아,,단호박 풀을 쑤어서,,

나물 무칠때,,,섞었봤어요..

맛은 상상에 맛길래요..

호박이라서,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단맛에,,호박산이 주는 구수한 맛까지,,

다시다나 미원 열박스 줘도 단호박 한통이랑 안 바꿀래요,,.,,^^

취나물이나..산나물 종류 무칠때,,,맛내기로,,집에 단호박있으시면,,,간단하게,,전자렌지에 익혀서,믹서기

돌아 갈 만큼만 물 넣고 갈아서,,,섞어 무쳐 내면 좋아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내일은 오늘 남은 취나물 이랑,,우엉조림이랑 묵은김치,단무지만 넣고 김밥 말아 먹어야 겠어요,,,

비오면,,왜 이리 또 먹고 싶은게 자꾸 떠오르는 지,,,,,,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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