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 맛간장이?

| 조회수 : 2,775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3-06-27 10:14:26
제가 그제 맛간장을 했거든요.
집에있는 양조간장, 진간장, 또 모자라서 다시 사기지고 5컵,  설탕, 사과는
90이 넘은 할머니보다도 더 쪼글쪼글하고(작년 가을것이라)
청주도 없고 맛술도 없고 , 그래서 소주가 있길래...(한컵 왕창)
(청주나,맛술이나 모두 술이길래)
  어제 아침에는 시간이 없어서 병에 담아 놓기만 하다가 저녁에 맛을
봤는데,  우째 소주 냄새가 나는것 같아요.
이게 음식에 넣어 먹다가 취하는거 아닌가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혜경
    '03.6.27 2:28 PM

    어? 그런가요?
    끓이면 알코올 성분 날아가지 않나요?
    음식먹다 취한다는 상상 하니 되게 웃기네요^^
    저도 모르게 웃음이...
    개가 취하면 어떨까요? 상상이 꼬리를 무네요.
    우리 또또 사료를 맛간장에 말아 줘 볼까나?

  • 2. 호두
    '03.6.27 4:44 PM

    간장을 덜 끓였나?
    금방 넘친다는 말을 듣고 우루루라는 말에 얼른 불을 껏거든요......

  • 3. 김혜경
    '03.6.27 6:07 PM

    소주 술맛이 너무 강해요, 소주 탓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3 밀푀유나베 해먹으니까 맛있네요 3 문미진 2025.06.23 1,459 0
41162 똑뚝.....저 또...왔습니다. 10 진현 2025.06.23 2,692 3
41161 별일 없이 산다. 12 진현 2025.06.17 7,657 3
41160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8,948 3
41159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9,896 5
41158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190 2
41157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7,627 5
41156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6,534 4
41155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047 1
41154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170 5
41153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5,890 4
41152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1,705 5
41151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255 3
41150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652 7
41149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278 2
41148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803 6
41147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650 3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338 2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7,889 3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366 3
41143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526 5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539 4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438 2
41140 만두 이야기 20 진현 2025.05.15 8,709 3
41139 일년만에 7 미주 2025.05.13 8,599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3,752 4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5 행복나눔미소 2025.05.10 11,002 6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5.10 6,400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