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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칼로리 낮추기

| 조회수 : 3,415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3-06-12 22:27:09
전 살빼는 정보라면 실천은 잘 안해도 눈에 불을 켜고 끝까지 다 읽어보지요.
아래는 퍼온 글인데...  한번  보세요.

<칼로리를 낮추면서 맛있게 요리하는 법>

★ 설탕(Sugar)은요~!

설탕..요리할 때 넣자니 살이 찌고,빼자니 맛이 없으시죠?
백설탕은 1큰술(12g) 약46kcal !!
흑설탕은 1큰술(12g) 약44kcal !!
인공감미료(예.그린스위트)도 많이들 아시죠?
그린스위트라는 인공감미료 1.2g는 설탕 6g의 단맛과 맞먹는데 1.2g에 약 4.8kcal로
설탕 6g의 약23kcal보다 훨씬 적은 칼로리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인공이니 좀 찝찝한 분들,설탕을 꼭 넣어야만 맛이 난다 하는 분들은 백설탕
보다는 흑설탕을 넣으세요∼각종 미네랄이 백설탕보다 풍부하고 칼로리는 적으니까요-
하지만, 설탕보다는 단맛이 나는 양파같은 야채를 활용하는게 더 좋아요∼
단맛은 먹을수록 익숙해지기 마련이니까요.

★ 기름

기름은 어느 모로 보나 조심해야 하는 영양소!
지방은 9kcal/g으로 살이 되는 주범이기 때문이죠~
참기름 1큰술(12g) 약106kcal, 식용유 1큰술(13g) 약120kcal 으로 참기름이 식용유보다
약간 열량이 적고 참기름이나 올리브 오일은 많이 사용하지 않고 조금만 넣어도 향을
충분히 즐길 수있기 때문에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답니다.
기름을 꼭 넣어야 하는 음식이 아니면 물과 기름을 섞어서 조리해도 좋고 아예 물로
익히거나 야채를 사용해 익히는 조리법,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에 익숙해지는 것이 더 좋겠죠.

★ 녹말가루로 튀김을~

튀김할 때 밀가루 대신 녹말가루를 사용해 보세요.
녹말가루는 밀가루보다 얇게 묻혀져 칼로리를 낮출 뿐 아니라 짧은 시간에 튀겨지므로
음식의 기름 흡수량을 줄여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답니다.
되도록 튀기는 조리법은 줄이는게 더 좋구요^-^

★ 맛술대신 청주를~

고기요리에 많이들 쓰는 맛술은 의외로 칼로리가 높답니다. 맛술은 1큰술(18g)에 약 43kcal,청주는 1큰술(18g)에 약 19kcal으로 2배이상의 열량 차이가 나요. 요리에서 고기 냄새를 줄일 때는 맛술을 쓰는 것보다 청주를 사용하는게 훨씬 낫겠죠? 티끌모아 태산!!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조금씩, 조금씩 모아 실천하면 결국 살은 빠지고야 만답니다~ ^-^  


음........기름 한 스푼에 100칼로리가 넘다니...
아까 들기름 왕창 왕창 두르고 감자전 해먹었는데...
이거 살뺀 겁니까?  찐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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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6.12 11:09 PM

    그런데 여기서 잠깐!!
    흑설탕이 진짜 정제가 덜된 설탕이라면 좋은데 요샌 색깔을 내기 위해서 설탕에 캬라멜을 덧 입힌다면서요? 그럼 좋지 않다고 하던데...

    근데 청주를 쓰는 거나, 녹말가루 사용은 꼭 실천해야겠어요.

  • 2. 꽃게
    '03.6.13 8:52 AM

    제가 최근에 어느 홈에서 본 내용입니다. 퍼왔구요.
    설탕은 단맛때문에 먹는 것이지 미량 함유된 미네랄을 섭취하고자 먹는 것은 아니고요.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덜 달아서 더 많은 양을 쓰게 되기도 하구요.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식습관개선이 따라야 할 것 같아요.

    <퍼온글>
    식약청,대한제당협회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유수의 제당회사(제일제당/대한제당/삼양사등)들의
    고객지원실등에 문의해 본 결과입니다.

    1) 설탕은 일반적인 상식과는 달리 백설탕 ->황설탕->흑설탕의 순으로 제품이 나온다.
    (지금까지 흑설탕이 제일 먼저 나오고 황설탕, 백설탕의 순으로 제품이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2) 설탕의 가격도 백설탕이 제일 싸고 황설탕,흑설탕의 순서로 비싸진다.
    (제조공정이 황설탕,흑설탕의 순으로 복잡해지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다는군요)
    3) 백설탕의 흰색은 원래 순수한 설탕분자(Sucrose, C12H22O11)의 결정색깔이다.
    4) 황설탕은 백설탕보다 오랜 시간동안 열을 가함으로서 착색현상에 의해 색깔이 진하게
    된 것이며, 흑설탕은 황설탕에 약간의 설탕 시럽(카라멜)을 첨가하여 브렌딩한 제품이다.
    5) 설탕제조시에는 표백제등 일체의 화학약품은 사용되지 않고 활성탄(숯)등을 이용한
    여과와 흡착등의 공정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6) 설탕은 우리 몸의 에너지 원천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된다.

  • 3. 현승맘
    '03.6.13 9:23 AM

    이렇게 좋은 정보를 ...
    요새 하루에 하나씩은 복사나 메모를 하는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4. 세실리아
    '03.6.13 10:11 AM

    저도 하나 궁금^^

    외국에서 기름대신 쓰는 non-stick spray요...그거 서울에서는 못찾겠어요. 혹시 쓰시는 분 있나요?

  • 5. orange
    '03.6.13 10:22 AM

    올리브 오일 스프레이는 킴스에서 팔더군요...

  • 6. 김효정
    '03.6.13 3:24 PM

    인공감미료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안정성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고 하구요.

  • 7. june
    '03.6.14 2:31 AM

    전에 저희 엄마는 미제물건 파는 아줌마들한데 사서 쓰시던데.. 대전엔 그런 사장 가도 있고여 서울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전 스프레이는 뿌리고 나서 왠지 기름이 확 퍼지는 기분이라.. 과자 구울때만 쓰고 있어여..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미국애들도 스프레인 베이킹 용으로 많이 쓰지 팬 프라이할때는 잘 안쓴다고 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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