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콜럼버스 대발견에서 본 고구마와 김치 튀김..

| 조회수 : 3,172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3-06-09 23:27:15
보셨어요?
저 어제 마트 가서 고구마 사와서 오늘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요리법도 간단하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6.9 11:28 PM

    못봤어요, 가르쳐주세요.

  • 2. 푸우
    '03.6.9 11:36 PM

    재료는 고구마. 밀가루, 달걀, 물. 김치 꽉 짠 것, 빵가루..

    고구마는 깍둑썰기를 하시구요, 김치는 꽉 짜서 잘게 썰어요.
    그리고, 튀김옷을 되게 반죽을 하세요..거기에 고구마랑 김치를 섞어서 완자크기로 둥글게 뭉쳐서 빵가루에 묻혀서 튀기시면 됩니다..
    이때 고구마와 김치의 비율을 4:6 정도로 김치가 더 들어가야 간이 맞아요..
    보통 고구마와 김치를 같이 많이 먹잖아요.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네요..

  • 3. 쌍둥맘
    '03.6.10 8:03 AM

    어머..일석이조네요.
    고구마를 먹을때 김치를 같이 먹으면 참 좋다는데..
    오늘 딸들에게 줄 간식..정했습니다.

  • 4. 강윤비
    '03.6.10 8:42 AM

    우아 맛있겟다...
    나두 고구미 좋아하는데, 한번 해봐야쥐...

  • 5. 궁금해
    '03.6.10 9:13 AM

    근데, 고구마 미리 익혀서 하는건가요? 아님, 날걸로....????

  • 6. 푸우
    '03.6.10 9:55 AM

    날걸루요..튀김이니까 익어요..
    김치 안먹으려고 하는 아이들 튀김 안에 숨겨놓으면 모르고 먹을꺼예요..
    옛날에 제가 당근을 안먹어서 우리 엄마는 당근을 갈아서 야채퇴김에 은근슬쩍 넣어서 주셨는데, 제가 난 당근은 안먹어 하면서 너무 잘먹더랍니다..ㅎㅎ
    아이들의 편식은 맛이 아니라 모양을 보고 미리 머릿속으로 인식 하고 안먹는 것이 더 많을듯..
    말이 옆으로 샙니다
    튀겨놓으면 김치 들어간 줄 몰라요..안에 숨어있으니...그냥 고구마튀김이라고 하시면 될듯..

  • 7. 지네네
    '03.6.10 9:56 AM

    저두고구마저아하는뎅...ㅎㅎㅎㅎㅎ 날거루해야되지 않을까여? 어차피 튀길거니깐...익힌걸 튀기면 뭉그러질것 같은데..아닌가? 암튼 맛나겠어여, 고구마 맛나게 튀겨서리 만화책빌려서리 읽으면서 먹으면....흐흐흐흐...생각만으로도 좋은데여^^

  • 8. 또 궁금해
    '03.6.10 10:14 AM

    야채 튀길때 온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닭은 은근한 불에 오래 튀기잖아요. 야채는 센불에 빨리 하나요? 그럼, 고구마 다 익나요?

  • 9. 분당새댁
    '03.6.10 10:45 AM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 고구마 킬러예요.
    보통 호박고구마 십킬로씩 주문해다 먹었었는데
    요즘은 철이 아니라 구하기가 힘드네요.
    김치 고구마 튀김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9 짧은 소식 9 고고 2024.05.21 2,523 1
40988 모임 장소, 여기에요! 4 발상의 전환 2024.05.18 5,123 4
40987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2 소년공원 2024.05.16 6,340 7
40986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3 발상의 전환 2024.05.15 4,505 3
40985 171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4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 8 행복나눔미소 2024.05.11 6,438 3
40984 초록의 계절입니다 20 메이그린 2024.05.10 6,532 4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86 발상의 전환 2024.05.04 16,071 21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5 달짝 2024.04.29 9,870 3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7 챌시 2024.04.26 11,559 5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2 솔이엄마 2024.04.15 20,096 6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2,212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6 행복나눔미소 2024.04.11 5,615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7,458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10,188 4
40975 특별한 외출 20 Alison 2024.04.07 8,425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7,224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4 주니엄마 2024.04.03 10,211 4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8 메이그린 2024.04.03 6,923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9,936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575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10,129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976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732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685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5,416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1,014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485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784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