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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실 농축액우려낸다음 씨버리지마세요!

| 조회수 : 2,900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3-06-02 15:33:31
일정기간이 지나서 농축액이 우러나면 대부분 씨를 버리시는데요, 액만 따르시고 거기다  술을부어서 묵히세요.이미 씨가 설탕을 흡수하고 있으니 따로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딱3년만 기다리셨다가 드셔 보세요! 시중의 5년짜리보다 훨씬 맛있지요. 저도 긴기다림끝에 올해 개봉했는데, 너무너무 아까워서 소주한잔분량에 시원한 물 타서 (200ml) 먹지요.절대 아까운거 버리지 마세요. 술까지 다해드시고 씨로 베게 만드세요.(혹시 님들도 이미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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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6.2 3:42 PM

    맞습니다.
    강쥐어머니 목욕해보세요, 살이 매끈매끈, 욕조에 더운 물 받아놓고 맥주컵으로 하나 정도만 넣고 목욕해보세요. 흐흐, 별거 다하죠?

  • 2. 이종진
    '03.6.2 4:47 PM

    근데요.. 술을 얼마나 부어야 하는건가요?
    씨의 2배 정도로 부으면 되나요? 씨가 워낙 쬐그매서 술도 얼마 안나올거 같은데.. ^^;

  • 3. 대충이
    '03.6.3 12:00 AM

    히히 저도 그저께 매실 2300원어치팩 사다가 실험삼아 재미삼아 해봤어요.
    대충(^^) 오늘 완성! 여기만 오면 정말 다 해보고 싶게 글들이 감칠맛난다니까요.
    근데 매실잼하고나서 몇개안되는 씨지만 물에 담거놨는데, 그 섬유질같은거 떼고 술을 붓나요?
    너무 적어서 그 뭣도 안되겠지만서도 궁금해서 끝까지 따라해보구 있었거든요. ㅎㅎ
    앞에 분처럼 양도 궁금하구요.

    참 한 5일전엔 마늘쫑도 소금물에 담거놨는데 노랗게 안변해요.
    왜 그럴까요? 꽤 짠물이고 냉장고에 있는데...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오는 가을엔 게장에 도전해볼랍니다. ^^

  • 4. orange
    '03.6.3 12:51 AM

    켁... 3년요.... 전에 매실 통째로 술을 담궈 봤는데요....
    노랗게 색이 변하니 맛 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
    야곰야곰 한 모금씩 꺼내 먹다가 1년도 못 갔었는데요...
    3년짜리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5. 김혜경
    '03.6.3 12:13 PM

    물에 담근 씨는 안돼죠. 술...
    과육과 분리하자마자 따로 모았다가 술을 부어야할텐데...
    술의 양은 진짜 엿장수 맘대로에요.전 씨양의 한 3배? 4배쯤 부었나? 그래도 향기가 그만이던걸요...

  • 6.
    '07.4.14 12:06 AM

    이제1년되어가니
    앞으로2년 긴기다림
    잊고지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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