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돈까스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요리법이랑 것두 없이 안심 잘라서 칼로 좀 두드려 주고 소금 ,후추, 마늘분 약간 뿌려 재워뒀다가 밀가루에 한번 계란물에 한 번 그리구 마지막으로 빵가루에 넣고 꼭꼭 눌러 주고 살짝 털어서 기름에 구웠답니다. (저는 기름도 아깝구 그리고 아가들 기름기 있는 것 많이 먹이는 게 좋지 않을 듯 싶어서 그냥 프라이팬에 굽는 듯이 튀김니다.) 밥 안 먹기로 유명한 우리 큰 딸(5살) 정신 없이 먹었답니다. 그에 질세라 우리 작은 딸(3살) 가지고 도망가며 먹네요. 며칠 째 우리 딸 돈까스 해 달라구 노래를 부릅니다. 어제도 그제도 밤 열시에 돈까스 해 달라구 해서 이틀 째 밤마다 돈까스를 했답니다. 그래두 한 보람이 있는 지 우리 딸이 '엄마가 한 돈까스가 최고야' 라구 하네요. 행복합니다. 아무것두 아닌 것에 기뻐해 주는 아이가 있어서요. 더 맛있게 하는 법이 많이 있겠지요? 가르쳐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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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효정
'03.5.30 10:26 AM저는 고기 잴때 양파랑 사과랑 갈아서 소금, 후추 뿌려서 재두거든요.
그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밀가루 뭍힐 때는 양념들 털어내구요.
빵가루를 우유에 적셔서 뭍혀서 튀기면 촉촉하고 맛있다는 얘기 듣고 한 번 해봤는데
왕 망했어요.
빵가루가 덩어리져서 너무 두껍게 뭍혀지고 안좋더라구요.
튀길 때 저두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굽듯이 튀기는데
저희 어머님 하시는거 보니까 생선 구울때 처럼 뚜껑을 덮어두시더라구요.
그렇게 하니까 빠른 시간에 골고루 익던데요.2. 최은진
'03.5.30 10:30 AM양파갈아넣는거랑 아닌거랑은 맛이 참 틀린거같아요...
양파랑 사과나 키위갈아서 즙만 짜서 재면 나중에 양념 안떨어내두되니 편한거같아요...
튀기는거 번거로와서 잘 안하게되는데 그렇게 굽는 방법두 있군여.....
근데 그렇게 구워두 바삭한가여??3. 이종진
'03.5.30 10:52 AM돈까스 만들어 냉동실에 두고는 튀기기가 싫어서 그대로 있는데... ^^;
저두 그냥 프라이팬에 지져야겠네요.4. 해야맘
'03.5.30 11:05 AM빵가루에 우유를 전 스프레이로 칙칙~약간만 촉촉해지게요
복잡한건 이론으로 알고 있지만 절대 안하고요
안에 치즈랑 깻잎을 넣고 돌돌 만다던가
김치를 넣고 말아서 튀긴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제 동생은 그렇게 해먹더군요
울집 부녀한테 인기 있는건 밀가루 바를때 카레가루 섞어서 하는거죠
카레가루만 하니깐 울식구들 워낙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약간 짜더라구요5. 강지은
'03.5.30 2:15 PM저는 고기를 방망이로 펴듯이 두들기고, 소금, 후추 뿌리고 밀가루와 카레 가루 반씩 섞어서 씁니다. 나머지는 다른분들과 같고요.
6. 지영이
'03.5.31 1:43 AM저는 불고기양념장(그러니까 진간장 양념이죠)을 옅게 하여 재워두었다가 튀기는데요..
돼지고기 냄새도 안나고 좋더라구요... 단 설탕량은 좀 줄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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