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 늦기 전에 아카시아꽃 튀김해서 드세요.

| 조회수 : 2,832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3-05-27 00:01:25
베란다에 커다란 채반으로 두개 했는데, 아들녀석이 이제 막 말이 늘고 있는터라
그거 보면 '악카~~찌, 헤이~~악카~끼' 이러면서 아는척해요.
아빠한테 '이거 뭐야?' 한다음에 가르쳐 준대요. 아가씨라고..ㅎㅎㅎ

<찹쌀풀 쑤기>
찹쌀가루 1컵(집에 있는 찹쌀 불려서 물기 빼고 갈아서 써도 됩니다)
물 2컵, 소금 2작은술

1.냄비에 찹쌀가루 1컵 넣고, 찬물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 지지 않도록 풀어준다.
2.한소끔 끓은다음에 계속 저어서(그렇지 않으면 금새 눌어붙어요) 되직하게 만든다,
3.소금간해서 다른 그릇에 옮겨 담은 뒤 차게 식힌다.

<아카시아 풀발라 말리기>
쑥같은 것은 씻어서 말린 후에 찹쌀풀 바르는데, 아카시아는 그냥합니다.

1. 채반이나 도마에 비닐 혹은 랩을 깔아 놓으세요.
2. 비닐 장갑을 끼고, 한손으로는 찹쌀풀을 한웅큼 잡고 한손으로는 아카시아 꽃을 잡고
찹쌀풀 잡은 손으로 아카시아 꽃을 살짝 쥐었다가 놓으세요.
(여러번 해보니  이 방법이 가장 좋아요)
찹쌀풀이 너무 묽어도 나중에 꽃이 축축하게 잘 마르지 않고, 너무 되면 풀이 골고루
묻지 않습니다.
3. 겹치지 않게 잘 놓고, 말리면서 여러번 뒤집어서 골고루 말려 주세요.
4. 다 마른 꽃은 한켜 담고 종이 깔고 또 한켜 담는 식으로 보관하시구요.

<튀기기>
170도 온도 정도의 기름에 재빨리 튀겨냅니다.


이번주 지나면 아카시아도 질 것 같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5.27 7:53 AM

    수연씨 난 죽었다!! 해달라는 거 안해주고 버텼는데...흑흑 이번 주말엔 기어코 뒷산에 오를 듯...
    올라가면 또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등산 무쟈게 시로하는데...

  • 2. 사과국수
    '03.5.27 9:25 AM

    혜경님, 넘 잼있네요. 등산싫어하는이유요..ㅎㅎㅎ
    수연님, 아카시아튀김맛있어요?.. 요즘은 꽃따서 꿀빨아먹어도 단맛이 덜한것같아요, 어릴땐 단맛이 많이 났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예여...

  • 3. 꽃게
    '03.5.27 9:34 AM

    제가 가는 산엔 벌써 다졌어요.
    꽃길이 되어 있는데....
    수연님은 세상에 워찌 이리 다양하게 아시는지요???

  • 4. 동규맘
    '03.5.27 12:17 PM

    전 향기가 넘 좋아요...이젠 거의 다 졌는데....
    아련한 향수 같은 그 향기가 전 넘 좋아요....

  • 5. 김혜경
    '03.5.27 5:11 PM

    사과국수님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내려올 걸 왜 올라가니?"에요, 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진현 2026.01.01 1,966 1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0 에스더 2025.12.30 4,605 3
41149 챌시네소식 19 챌시 2025.12.28 3,651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9 발상의 전환 2025.12.21 8,611 18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7 은하수 2025.12.20 5,139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5,715 4
41145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155 5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773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781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016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252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196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355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696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458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886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119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128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77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84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718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219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608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47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612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57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81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37 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