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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환상의 닭튀김.....

| 조회수 : 4,432 | 추천수 : 106
작성일 : 2003-05-06 09:55:45
혜경님의 생일상 후기보니까 날개튀김을 하셨네요...저두 몇일연속으로 닭튀겼거든요...
그저께는 친구들 애기들 와서 간식거리로 튀겼어요....처음이었거든요...
소금..후추..마늘가루..생강가루 이렇게 해서 먼저 신랑 마루타로 먼저 먹여보고...우리가 시켜먹는 치킨과는 달리 아무리 튀겨도 별로 변하지 않는 튀김색깔이 넘 맘에 드네요...항상 오래된 기름에다 튀기는것 같아 찝찝했거드요.....치킨좋아하는 우리신랑..이런것두 만들어 하면서 감격하더이다..흐뭇흐뭇
다음날 애기들로 맛있다고..서로 싸워가며 먹어가며...이것도 흐뭇흐뭇....

치킨을 워낙 좋아하는 울신랑땜에 어제 백화점쇼핑하다가...닭날개만 포장되어있는걸 샀어요...
미리 간식거리로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둘려구요....
어제는 몇일전에 경험을 살려...소금..후추..마늘가루..생강가루...청하...고춧가루...ㅋㅏ레가루조금이렇게 해서 마구 주물러 주었어요....양념양은 저 내키는 대로 푹푹...마늘가루를 좀 많이 넣었어요..그향이 참좋터라구요...
7.8씩 나누어서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을려고 하는데 울신랑 퇴근하면서 전화로 ...자기야..나 닭튀겨줘...
^^...
녹말가루만 무치면 되니까...맛은.......두구두구.....기대하시라...^^
환상 그자체입니다..어찌 이걸 제가 진정 튀겼단 말입니까 ....정말 감탄에 감탄....(자화자찬)
첫날보다 양념도 더 잘되고 색깔도 이쁘게 튀겨지고...겉은 바삭..안은 말랑한것이 증말 느무느무 맛있었어요...
울신랑 또 감동의 눈물을 흘렸죠....
하하...정말로 뿌듯했어요...울신랑이 좋아하는 치킨을 싸게 맛있게 깨끗하게 할수있다는 것이...정말로 행복했답니다...
참..제가 어제 닭날개 먹으면서 진짜 맛있다..나중에 친구애기들 오면 또 만들어 줘야지 하니까..
울신랑...치 자기애기 낳아서 먹을생각해야지...하는거 있죠....^^하하하..
어제는 정말 이런게 여자에 행복이구나..하며 새삼 느꼈습니다....
다..선배님들 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참참참...튀김요리 하시면 기름 몇번 사용하세요...글구..그기름은 다른요리에 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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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5.6 9:00 PM

    기름 2~3번 정도? 깨끗하면 전이나 볶음에 쓰고 아니면 과감하게 재활용통으로~~

  • 2. LaCucina
    '03.5.6 9:30 PM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한번 쓰고 버리는데요...기름 한번 쓴 것 또 사용하면 화학작용에 뭔가가 발생되어서 암을 유발한다던....한번 쓰시고 과감하게 재활용통으로 보내시는게 좋을듯한거 같은데....
    정확한건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식용유 자체엔 발암물질이 있느게 아니라 식용유와 육류가 불에서 가열이 되고...또 콜레스톨이 산화가 되면서 발암물질을 발생시키는거 같아요.
    어디서 주워들었을 때 제대로 들을껄 --;
    하여튼 건강에 좋지 않은건 확실해서 전 과감히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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