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버섯 넣은 장떡~~~

| 조회수 : 3,069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3-03-21 09:08:12
요즘 신김치 남은거요~~그걸로 김치부침개 많이 해 드시잖아요,거기다가 버섯 데쳐서 같이 해보셔요,
김치랑 할때와 틀리게 씹히는 맛이잇지요  다질 필요없이작은 버섯으로 하시면 된답니다,
어제는 신김치 속 털고 송송 썰고(김치 부침개처럼 많이 넣지는 않아요)  달래 송송 썰고 돌미나리 송송 썰고 버섯 데쳐서 대충 썰고  밀가루반죽에 계란 하나 깨뜨려 넣고  고추장 조금(색깔 날정도로)풀고 야채들
섞어서 식용유랑 들기름이랑 섞어서 장떡 부쳐 먹엇답니다
비오는날 드셔보세요~~~어제요? 비안왓는데  모처럼 시간이 나서리,함 해 먹어 봤지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터누나
    '03.3.21 10:06 AM

    mush님! 질문이여..
    음음..버섯을 이용한 여러 레서피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답니다. 그런데...버섯..을 얼마나 익혀야 하나요? 음음 .,.그러니까..김혜경선생님 레서피나, 나물님외 다른분들 레서피나..물론 mush님의 레서피..까지..데쳐서 부치고, 그냥 생으로 하고의 차이가 아리까리..하네여..^^;;
    버섯불고기할때는 안데치고 했는데..그래도 되는건지..
    데치면 쫄깃함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에서인가여? 저는 전부칠때 데쳐서도 해보고, 데쳐서 얼린걸 다시 살짝 데쳐서도 해보고 생버섯으로도 해보고..그렇게 해봤어여. 근데 생버섯을 데쳐서 바로 부친게 가장 맛있던데..그차이가 익고 안익고에서 오는것은 아니지요? 차이가 궁금해여..
    얼띤 질문이죠?? 죄송..

    전 지난번에 버섯을 많이사서 양가에 선물도 드리고..이래저래 보관한다고 했는데..말린건 덜말려졌는지..곰팡이가 펴서 다 버렸어여..(곰팡이가 전부다 핀건 아니구, 밑부분에..약간 폈는데..왠지..꺼름직해서리..)거의 한상자인데..음..아깝긴 했지만 머..얼띠기 초보주부의 시행착오라고 생각합니다.

    여하간 좋은 버섯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먹는거 다 먹으면 이번엔 조금만 사서 먹을라구여..에헤헤..

  • 2. 후추공주
    '03.3.21 11:13 AM

    으아 안되겠어요. 저도 버섯 살래요 ^^

  • 3. 박은희
    '03.3.21 1:02 PM

    mush님! 느무느무 감사해여.....
    저 대전사는 그 사람이에여~~~~
    역쉬 지방은 우체국택배로 보내셔야 할 거 같아여...
    어젠 거의...정말 거의 생생한 모습 고대로 왔거든여..
    고맙고...미안하고...해서리 목소리도 못 들려드리고 메세지만 달랑....지송...
    어쨌든 버섯은 한마디로 쥑이더군여....
    어제 온 이쁜 버섯은 시댁에 보내드렸구여...먼저 온 거 다 먹을 때 쯤 또 연락드릴께여...
    얼렁 얼렁 먹어야쥐....몸에 좋은 버섯.....

  • 4. 김소영
    '03.3.21 2:16 PM

    mush님 오늘 버섯 넘 잘 받았어요
    아주 싱싱하고 귀여운 버섯들이 하나같이 다 고개를 번쩍 들고 있더라구요
    벌써부터 얼렁 퇴근해서 버섯요리 해 먹고싶어 시계만 바라보고 있어요
    오늘은 우선 버섯밥을 해 먹을려고 하는데 어찌 한번에 성공할지 지금부터
    넘 궁금해 지네요

  • 5. 민이맘
    '03.3.21 11:39 PM

    mush님..
    좀전에 문자로도 날렸는데..
    포항에서 어제 주문한 사람인데여..
    오늘 입금시켰는데 받는 사람과 입금 시킨 사람이 달라서여..
    강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입금시켰어여..

    드뎌 내일이면 버섯이 도착하는데..
    기대되네여..
    까만 머리들.. ㅋㅋ

  • 6. mush
    '03.3.22 9:26 AM

    민이맘님!입금감사합니다,맛나는 반찬 많이해서 드셔요~~~
    소영님!!성공하셧나요?
    은희님!!이번엔 괜찮았다니 다행이에요!
    버터누나님!버섯은 수분이 엄청 많아요,물기있는 음식엔 생으로 해야되구요,물기 없는 음식,전,부침에는 데쳐서 하심조아요,

  • 7. 독도사랑
    '11.11.17 11:29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118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147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144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614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613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348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191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483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122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799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635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704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89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12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23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78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41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61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1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29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61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14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48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63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37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73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15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3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