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항상 저녁시간만 되면 고민하는 고민맘 이에요..
음식솜씨도 없어서 저녁상에는 매닐 다른 국이나 찌깨(이걸루 결혼생활 버티고 있음^^) 마른반찬, 시어머니 김치, 김,을 차리는데 항상 같은 분위기죠...찌개를 잘 끓이는 것두 아니구...
잘 먹어주는 신랑이 고맙죠...
한가지를 내놔두 맛있구 푸짐한걸루 내놓고 싶은데....
뭐 없을까요?
참고로 저희집 근처는 큰 슈퍼두 없구 애기가 있어 멀리도 못나가요.....도움좀 주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특볕한 반찬 뭐 없을까요?
원선희 |
조회수 : 6,249 |
추천수 : 626
작성일 : 2003-01-13 17:22:18
회원정보가 없습니다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교남
'03.1.13 10:38 PM전골 종류 준비하시고요, 생선 한 가지 굽고, 거기에 야채 샐러드 한 가지 놓으면 푸짐하죠.
생선은 경우에 따라서 생략해도 되고요.
전골에 골라 먹을거 많이 넣으면 되니까.
전 최근에 불고기 전골 먹어 봤는데요.
불고기에 숙주, 파를 육수에 끓여 먹는데,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꽤 괜찮아요.
불린 당면을 준비하실 수 있으면 같이 끓여 먹으면,,,음...^^ 더 좋죠.
사시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인터넷 장보기도 잘 되어 있으니 한 번 알아보셔요.2. 김수연
'03.1.14 10:39 AM저녁식사는 어느주부에게나 고민거리죠.
저두 아이낳고 저녁식단이 제일 고민이었죠. 그게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하루이틀이야 여기저기서 얻어들은 정보로 어찌어찌하겠지만 길게보면 더 스트레스잖아요.
큰맘먹고 일주일 식단을 무리없는 수준에서 짜세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장보기.
일주일만 계획대로 반드시 하세요. 인터넷으로 주문 할 수 있는 건 하고, 국은 이틀 정도 먹어도 되니까요. 한번 해보세요. 저두 이렇게 한달 정도 했더니 좀 나아지더라구요,3. 독도사랑
'11.11.17 5:19 P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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