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자탕 끓이기 비법..

[원재맘]

좀 거창했나요? 비법!!
지난 주말 일하면서 밥해먹기 책을 독파하고 , 소개된 요리중 감자탕을 시도해 보았죠.
책에서 일러준 대로 양념했어요. 푸욱~~ 끓이는 것 잊지않구요.
제가 비법이라할 수 있는것은 마지막 간할때 들깨가루 듬뿍넣고, 부추나 우거지 대신 향긋한 깻잎을 넣었어요. 보통 식당에서 많이 쓰는 방법인데 맛은 그만이랍니다. 조미료에 익숙하신 분들은 인공조미료 조금 넣으세요. 깍두기랑 풋고추, 배추 속으로 반찬하고 넘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2-03 22:57)

[김혜경]

잘 끓이셨네요.
한 5,6년전 음식 담당 기자할 때 내로라하는 감자탕집 취재간 적 있는데 그집 감자탕 들깨가루도 넣고 깻잎도 넣었었는데... 그런데 전 잊고 있어요. 지금 원재어머니 글을 보니까 생각나네요. 담에 저도 들깨가루좀 넣어봐야겠네요, 국물이 더욱 구수해질 것 같아요.

[바바맘]

맛나겠다

[독도사랑]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