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배질1탄...9월에 열심히 먹은 밥..

| 조회수 : 9,18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0-02 17:41:08


 

2011년  9월 19일...새벽 6시에....먹은 김치찌개

말똥이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김치찌개를  해도오...김치가 푹무르게..돼지고기를 넣지만

기름지지않고..담백하게..  등등... 정말 한까탈... 입니다..

늘  주문받는  입장에 서있는 엄마는 당연히..주문받잡고...

어제  저녁먹고..  열심히 준비해서..

김치찌개.. 

말똥양.. 엄마 오늘김치찌개 맘에  들어요.. 김치도 적당히 무르고..

고기들어갔어도.. 너무 기름이 둥둥 뜨지도 않고..

눼눼..어련하시겠습니까..?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밥상에 앉자서..

어머님만 주무시고.. 킴쒸님..말똥양,록군..나..  이렇게 4식구가..

아침을 먹었습니다..

몇달동안은..  이렇게 모두가 같이 밥상에 앉는일이 없겠지요...

 



 

 

김치찌개만 새로 해주려니...

그래도  그래서..

햄도 길게 넣어서..  달걀말이도 한접시....

 



 

어느날은,..

친정집에서  들고온 조기한마리 쪄서 댑히고..

멸치조림,것절이장조림,콩나물무침,호박전...

 



 

 

 

양지머리 넣고...

푹~~  뭉근히 끓인 쇠고기 미역국...

 

 




9월18일 아침밥상..

일요일 아침인데도 역시..

말똥양이 주문한... 꽃게찌개....미나리  넉넉히 넣어달라는 주문..눼눼...

 


 

 

 

 

호박전도  한접시  얌전히 부쳐내구요..

 

 




 

 

대하새우쪄서...

생밤이랑  같이  잣소스에  무쳐서 한접시...

 

 



 

추석지나고...

말똥이가 집에서  밥먹을 시간만 나면...

말똥이 위주로..  열심히  밥은 했는데..

증거 사진은............ 사진찍은거 같아도..

시간 지나서 들여다 보면.. 기억이 가물가물...

 

위에 커피는커피는...  더치커피랍니다...

록군이...  운동 끝나고... 선배들하고...

신촌에서 커피 마시는데... 더치커피를...  원액으로  포장해서

팔드라구.  커피 좋아하는 엄마 드시라고  사왔다네요...

 

 


 

 

 

이렇게  포도주병처럼  포장해서...파네요...

록아...  비싸자너...  그랫더니..

엄마는 이정도는  드셔도 되요...  비싸서 매일는 못드셔도..

가끔은  드셔도  되요.....엄마는 그려서도 되요...

 

제가 커피를 좋아하시는  많이 좋아하나바요...

김치찌개로 아침을 먹고..

9월19일 아침에... 회사일이 바쁜 킴쒸님 대신에..

회사에 반차를 내고  인천공항까지..

말똥이를 데려다 주는데..

넓은공항에 서있는 아이는 좀 애처롭네요..

등치나 크든가..  키나 크든가..

그래도 혼자서 씩씩하게 출국수속하고..짐부치고...

출국장 들어가면서..

파스쿠치에서..진한 커피 한잔  사주면서..

울지말고...커피마시면서  집에 돌아 가라고그러네요.... 

커피가 만병통치약이 될듯....

커피 사주고 가면서도...

까칠을 버리지못한  말똥양...

뽀뽀하고 가라고 했더니...  확  순간적으로 째립니다..

엄마  내가 몇살..?  이제 마지막이다..

그러고  갑니다........이런xxx...xxxx지지배///

 

소연 (sairapina)

시어머니한분 신랑 한사람 아들하나 딸하나 잘먹고 사는일에 요즘 좀 시들해진 아짐입니다.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맘
    '11.10.2 11:11 PM

    아침부터 꽃게탕이라니요...우아...옆에 게 한 마리. 넘 맛나보여요.

  • 2. 소연
    '11.10.2 11:33 PM

    ㅎㅎ 아침에도 잘먹드라구요..
    아이들이 다 크고나면 아침밖에 같이 식사할시간이 없어요.

  • 3. marina
    '11.10.3 2:29 PM

    말똥양,록군...엄마를 많이 사랑하네요^^
    직장생활하시면서 맛있는 집밥까지...대단하세요.
    호박전 하나 집어먹고 갑니다.
    가을입니다...커피가 더욱 맛있는...^^

  • 4. 소연
    '11.10.4 8:41 AM

    marina..님 커피가 더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지들이 아무리 날 사랑해도.. 내가 지들을 사랑하는 마음 같을까요..?
    역시 사랑은 내리사랑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8 챌시 2026.02.13 3,390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5,792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184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472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322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278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097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252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4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5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40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1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9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806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7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476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30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0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1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7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59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71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4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07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22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76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27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75 5
1 2 3 4 5 6 7 8 9 10 >>